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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메모장 4 - L Novel
정효진 옮김, 키시다 메루 그림, 스기이 히카루 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니트이기에, 이 곳에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이야기다.
네트를 지배하는 탐정 앨리스와 니트 탐정단의 이야기. 이번에는 히라사카 파의 이름의 연원이 밝혀집니다. 어째서 히라사카 파인데 히라사카 씨는 없죠? 그리고 4대는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는 자는 누구인가? 사실을 알고 있는 자들은 전부 죽거나 사라지거나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가 뭐지? 소년의 질문에 대한 답이 밝혀집니다. 저자도 이제야 복선을 밝힌 것을 시원해 하신다고 하네요.
* 주문번호: 001-A644443465
제목: 금일 중 배송 문구를 내려주세요-_-
등록일 | 2009-10-14 18:15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 라은자입니다.
직접 사과의 말씀 드리려 핸드폰으로 연락드렸으나, 연결되지 않아 글로 안내해드립니다.
고객님께 큰 불편 드린 점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긴급성을 요하는 당일배송 서비스입니다만,
재고이건, 배송이건 늘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불가피하게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송구스러우나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번 상황에 대한 면피를 위한 변명을 드리고자 함은 아니며,
사기성멘트라고 지적하신 부분은 삭제하기 보다는 해당 택배사에 전하여 저희와 계약된 날짜 즉, 웹에 표기된 날짜에 배송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구하게도 이후 부터 배송지연 없을거라
확정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상심과 실망감에 대한 적절한 답을 찾아드린다는 것이
실은 말이 되지 않는 상황임을 잘 압니다만, 배송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부족한 점 조금씩 채우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일로 느끼셨을 실망감에 대해
향후 더 세심한 서비스로 회복해 나갈 기회를 계속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록된 배송기사분018-606-8142의 연락처는 결번이라고 하여
오전에 해당 택배사에 02-365-5805 오늘은 꼭 배송요청해 두었습니다
이후 수령하신 제품이나 배송에 이상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신속한 후속조치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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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지난 당일배송에서 알라딘 고객센터의 답변이었습니다. 이제 됐으니 부디 당일배송 문구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내리실 때까지 제가 구입한 모든 책의 후기를 쓰며 이 문구를 첨부할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천안까지 당일배송이라고 했는데 이는 두 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거짓말을 하셨으니 제가 요구할 권리가 합당하지요. 다른 분들도 속지 않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