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정서적인교감이 필요하고 바른길로 안내하기 위해 공부해야함을 다시한번 느낀다.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적인 대응으로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없고 감정적인 포용과 공감을 통해상대의 마음을 인정하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여 아이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얼마전 말 그릇이라는 책에서도나의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을알고나서 상대방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본인의 제어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상대방과 교감한다는 것은 감정을 공유한다는 것즉 상대의 감정을 이해해서 행동이나 말이 올바르지 못하더라도 그럴 수 밖에 없던 상황을 고려한다면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어른간의 관계 아이와의 관계도 그 출발점은 나를알고 컨트롤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나씩 풀어나감으로써 다시 내가 성장하는 선순환을그려야 함을 알았다.양소영 원장의 상처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읽기의는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기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사례를 통해서 독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다.내가 겪었던 문제를 책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찾게 됨으로 나도 반성을 해본다.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육아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그것의올바른 솔루션은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공부해야한다는 것이다.어렵지 않은 용어와 충분한 설명을해주고 있다.직접적인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어서 생활에 적용하기에도 명확하다.유아~초등학생을 둔 자녀 또는 예비학부모들은 반드시 이 책을 포함하여 육아책을 읽어보고 준비를 했으면 한다.내가 미리알고 상황을 맞이하는 것과 경험하고 나서 풀어나가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공부 잘하는 학생이 예습을 철저히 하듯이 우리는우리 인생의 보물인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그게 부모의 의무이자 부모의 자식에 대한사랑 표현의 노력임을 알아야 한다.나도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조금 더 책을 읽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하겠다우리 윤이한테 참 미안하네...10살이라 벌써 사춘기인데 이제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으니..#상처주지않고우리아이마음읽기#양소영#육아책#청소년책#책추천#닥피남http://m.blog.yes24.com/md5569/post/1261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