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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게좋아
변비 환자들에게 기쁨을... 하하핫 <만화>
모노  2003/10/28 11:02
화장실에 무슨 책을 들고 갈까 그 급한 와중에 책장 앞에서 우왕좌왕 하는경우가 왕왕 있다. 짧게 이야기가 끊어지는 단편집이나 에세이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는 만화책이다. 자 그럼 오늘은 무슨 책을 들고 끙~ 힘을 주러 가볼까나?
총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갤러리 페이크 18
  • 후지히코 호소노
  • 2,700원 (10%↓150)
  • 2003-09-04
  • : 174
일본 만화는 참 특이하다. 요리도 무용도 피아노도 그리고 미술도 경쟁으로 만들어버린다. 모든 예술 장르를 '경쟁'의 변주가 되도록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재주는 참으로 신묘하다. 그러나 어쨌든 재미있다. 미술에 문외한인 나같은 이들에게는 일종의 미술 개론서도 되고... 경미한 변비에는 한편.. 심각한 변비에는 한권이면 족하다. ^^
  • 야, 이노마! 2
  • 김미영
  • 3,150원 (10%↓170)
  • 2000-06-29
  • : 173
오오 광년이... 나와 내친구들이 광년이라는 이름을 얻게 해준.. 바로 그 광년이를 만날 수 있다. 강추~
  • 아름다운 시절 11
  • 오사카 미에코
  • 2,700원 (10%↓150)
  • 2003-01-16
  • : 57
서른 언저리에 있는 여자들이 읽으면 가슴 찡한 이야기. 별 사건도 없고 꽃미남도 없는데 가슴은 시리고... '일상'을 표현한다함은 바로 이런 것. 화장실에서 힘주면서 이 책을 본다면... 볼 일을 다 본 후에도 문 걸어잠근 채 노화가 시작되는 자신의 건성피부를 하염없이 들여다보게 만들 것이다.
  • 파파 톨드 미 Papa told me 22
  • 하루노 나나에
  • 2,700원 (10%↓150)
  • 2003-10-02
  • : 65
우리 아빠도 한 때 저렇게 젊었다. 그러나 저렇게 친절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늙은 아버지도 때론 내게 말씀하신다. 무어무어무어라고... 이제 귀담아 듣지는 않게 되었지만.
  • KISS 2
  • 마츠모토 토모
  • 2,700원 (10%↓150)
  • 1998-05-09
  • : 794
남자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원피스에 달려있는 텍을 떼어주는 장면 하나로도 이건 강추야.
  • 드래곤 헤드 10
  • 모치즈키 미네타로
  • 3,150원 (10%↓170)
  • 2002-03-15
  • : 50
절대절명의 공포... 알지 못하고 사는게 행복한거다.
  • 꽃보다 남자 35
  • 카미오 요코
  • 2,700원 (10%↓150)
  • 2003-10-09
  • : 507
요즘 왠만한 미니시리즈와 영화의 모태가 되고 있는 바로 그 만화. 한권 두권 보다 보니 벌써 35권이나 되었구료.
  • 내일의 왕님 10
  • 야치 에미코
  • 2,700원 (10%↓150)
  • 2001-11-30
  • : 73
꿈이 있다는 건 좋은 것.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나도 연극을 해보고 싶어용 호호홋
  • 후쿠야당 딸들 11
  • 유치 야요미
  • 2,700원 (10%↓150)
  • 2001-05-08
  • : 105
맛있는 음식을 읽으며 덤으로 사랑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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