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의 걷기 클럽은 요즘 초등학생들의 취향과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을 만한 사정도 있고 또 원래는 몰랐던
자신의 취미나 친구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 주인공은 소심하고 친구가 없는 친구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선 6학년 동아리 신청을 의무로 하고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생각나는 데로 만든 걷기 클럽을 만든다고
선생님께 말했다. 선생님이 허락하셨지만 한동안 신청하는 학생은 없었다.
그러나 각자에 사정을 가진 아이들이 신청하였고 그렇게 걷기 클럽은 탄생하였다.
클럽에 아이들은 물론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였다. 다들 사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신청한 것이었다.
그러나 점점 클럽 친구들은 사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끈끈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또는 들으며 각자만에 어려운 점이 있고 극복하고 있다는 걸 알게된다.
물론 각자만의 스타일과 성격조차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걷는 것만 집중하는 걷기 클럽이된다.
주인공도 이후로 전에 있던 트라우마를 지우고 다시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다.
13살의 걷기 클럽은 마지막 13살을 뒤로하고 막을 내리게 된다.
(12살 아들이 쓴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