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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두어 장 몰입이 어렵지만 중반부터 속도가 나서 끝까지 몰아붙인다. 추천.
차별과 굴레에 대한 이야기는 나라와 시대를 건너 반복된다. 주인공은 거의 황정민/송강호 이미지.
잘 배운 쌍년 여자 캐릭터들, 무지한 어머니, 묵묵히 일하는 사무직 여성, 반전의 할머니, 순진하다 각성하는 젊은 외노자 여성, 어쩌면 정형화된 모습들이지만 여러 여성 인물들이 나온 건 마음에 들었다.
책 뒷 표지의 홍보문이 멋진 요약이며 시작이다.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