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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 hnine  2025-08-11 05:27  좋아요  l (0)
  • 저는 2년전 겨울에 이집트 다녀왔어요. 저는 아스완보다 아스완에서 몇 시간 더 가야하는 아부심벨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스완은 그냥 아부심벨 가는 길에 잠시 보았던 곳으로 기억에 있네요.
    이집트 여행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지만 누가 간다고 하면 개인여행이 아니라 꼭 단체여행으로 갈 것을 권한답니다. 카이로에 있는 이집트 박물관이 오랜 신축 공사를 끝내고 11월1일에 새로 개관한다는 소식을 며칠 전 뉴스에서 보고나니 또 한번 가고 싶어요.
  • Laika  2025-08-11 16:34  좋아요  l (0)
  • 오 굉장히 최근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아부심벨은 인상적이었어요. 그 자체로도 놀랍지만 큰 동상을 조각조각내서 옮긴 건 진짜 대단하죠. 다음에 다시 가게 되더라도 아부심벨은 또 가고 싶어요. 아스완은 아부심벨을 위한 도시 정도로만 생각하고 스쳐지나가려구요. 보트는 정말 별로였어요ㅎㅎㅎ이집트 박물관 개관 소식은 저도 들었어요. 박물관 개관하면 꼭 한 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예전 박물관은 상당히 낡고 어두웠던 것 같은데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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