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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筆
  • 카스피  2026-03-17 00:27  좋아요  l (0)
  • 한국 마라톤 관련해서 과거 전성기였던 90년에 비해 현재 한국 마라톤 기록은 퇴보에 퇴보를 거듭하고 있지요.그에 대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은 한마디로 현재 한국 마라톤 선수들은 힘든 훈련을 하지 않는다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물론 과거 황영조 이봉주 선수 시절처럼 무지막지한 훈련보다는 이른바 과학적 훈련법이 더 선호되지만 절대적인 훈렬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요.
    게다가 힘든 훈련을 참고 할 유능한 선수들도 많이 부족한데다가 각종 지자체에 마라톤 선수단이 있어 취업이 어렵지 않고 기록보다는 순위위주(지자체 홍보수단용)로 포상하다 보니 선수들도 힘들게 기록 단축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매해 국내 마라톤 대회 기록에서 이른바 엘리트 선수와 일반인 선수의 기록차이(에를 들면 엘리트 선수 1등이 2시간 20분이며 일반인 1등이 2시간 30분임)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이른바 한국 엘리트 마라톤 선수들의 수준이 얼마나 낮냐하면 일본의 공무원(지자체에 속한 마라톤 선수가 아니 진짜 일반 공무원임)이 2시간 5분대로 한국 엘리트 선수보다 높으 정도이니까요.
    솔직히 현재 엘리트 선수들의 실력을 본다면 앞으로 일반인들이 이들을 앞지를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은데 지자체마다 괜시리 홍보를 위해 세금으로 선수단을 굳이 둘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차라리 기록 단축에 상금을 더 높게 주면 아마 현재보다 단축된 마라톤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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