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사람]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책 읽는 사람

내 통장: 거, 참 공교롭네……. 100자평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 xERINx | 2022-10-26 21:15

천천히,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비스듬히, 쓰러지는 사람들. 100자평

[빛과 물질에 관한 이..] xERINx | 2021-10-06 19:41

뭐가 신선한지 모르겠고 그냥 조지프 캠벨이 이 책 읽으면 무슨 서평을 낼지 기대된다. 100자평

[신, 만들어진 위험] xERINx | 2021-05-09 03:28

‘무엇을 웃음거리로 삼는가에 그 문화의 본질이 담겨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희극과 풍자의 역할과 필요성을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책. 100자평

[ANANSI BOYS (Hardcov..] xERINx | 2020-02-26 01:33

엉엉 울면서 읽은 의학 도서는 처음이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무엇보다 명확한 설명을 전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100자평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 xERINx | 2020-02-26 01:30

지금까지의 신화와 영웅서사, 종교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지 명확하게 짚어내는 동시에 새로운 현대적 영웅상을 제시하는 특별한 소설. 원서 문장도 쉽고 간결해서 영어 공부 겸 읽으기에도 좋았음. 그리고 .. 100자평

[Circe : The stunning..] xERINx | 2020-02-26 01:23

스프링 노트를 떠올리게 하는 내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가능하다면 원서와 함께 읽으시는 걸 추천. 게리온의 이야기가 ‘자서전’으로 시작되었다는 걸 상기하자면 이 뒷이야기의 마지막 시는 진짜… 언젠가는 필연.. 100자평

[레드 닥>] xERINx | 2020-02-26 01:20

원서와 함께 읽었는데 소설 내용은 좋지만 번역에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부록이나 주석은 좋았어요. 100자평

[신들의 전쟁 (하)] xERINx | 2019-11-05 12:54

삶에, 우아함은 왜 필요한가. 100자평

[모스크바의 신사] xERINx | 2018-10-18 17:55

우리는 신이 쓰다 버린 소설일지도 모른다. 100자평

[종이로 만든 사람들] xERINx | 2018-09-19 13:53

위폐범들 리뷰

[위폐범들] xERINx | 2018-08-19 22:18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미 이 소설과 거의 비슷한 일이 일어난 전례가 있다는 점에서 더욱 소름끼치는 소설이다. 책 한 권에 이렇게 다양한 페미니즘적 주제를 담아냈다는 것이 놀라웠다. 100자평

[시녀 이야기 (리커버 ..] xERINx | 2018-07-26 15:52

운명과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복선들. 100자평

[아킬레우스의 노래] xERINx | 2018-05-11 14:46

꿈과 소망과 희망의 광포함. 그것들을 향한 사람들의 맹목. 100자평

[성] xERINx | 2018-04-15 23:20

같은 표현, 같은 고민을 다른 이의 오래된 글에서 찾아내는 건 언제나 묘한 느낌을 준다. 명명하기. 단정지어 분리하기. 자기기만을 능동적으로 행하기.삶과 고통에 대해 오래 고민했고, 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글이.. 100자평

[몸앓이] xERINx | 2017-11-16 11:43

이 세계에 실재하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을 위로하려 쓴 글. 《사형장으로의 초대》가 나보코프의 대표작이 아니라는 건 서글프다.나는 이 책의 해설을 읽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나와 같은 방향으로 이 이야기를 이해.. 100자평

[사형장으로의 초대] xERINx | 2017-11-16 11:32

와인과 피와 오물. 이 소설에 다른 문장은 빗대어질 수 없다. 인간이 만들어낸 이 세 가지 정물만이 모든 걸 상징할 자격을 갖춘다. 100자평

[넛셸] xERINx | 2017-06-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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