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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거나 술 취해 있거나, 잔다.
  • 케이  2025-07-04 12:22  좋아요  l (0)
  • 안녕하세요. 팔스타프님.
    저같은 소인은 모두가 열광하는 책을 읽고 나서 아무도 안보는 독후감을 쓸 때조차 살짝 눈치를 보게 됩니다. 내가 멍청이라 이렇게 느낀 거 아냐?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ㅋㅋㅋ
    하여튼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서재의 다른 분들과 다른 이런 견해를 써주실 때마다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팔스타프님처럼 읽진 못하겠지만, 나도 눈치보지 말고 내 의견 그대로 읽고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저희 애기들은 한국 나이로 5살이 되니 많이 건강해 졌어요. 결석이 잦던 재작년 작년과 비교하면 괄목상대할 정도예요. 저는 드디어 얼굴에 8자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고요. 운좋게 흰머리는 안나네요. 이제 곧이겠지요.
    가족들 모두 더운 여름 잘 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 Falstaff  2025-07-04 19:14  좋아요  l (1)
  • 오랜만입니다 케이 님. 이렇게 삐딱한 독후감을 올려야 등장하시네요. ㅋㅋㅋㅋ (농담인 거 아시지요?)
    오, 아이들이 벌써 다섯 살이군요. 애 많이 쓰셨어요. 8자 주름도 다 훈장이겠거니 생각하시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려나요?
    케이 님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셔요. 집안에 두루 행운이 가득.... 아오, 이런 추상명사 말고요, 올 여름엔 그저 로또 한 방 꽝! 맞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 Falstaff  2025-07-04 22:24  좋아요  l (1)
  • 반쌤도 참. 걍 읽으셔요. 쇤네야 주둥이만 깐 찐 아마추어인뎁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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