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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산다면
  • unership  2025-03-04 15:32  좋아요  l (0)
  • 저자는 295쪽에서 이들의 답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자유주의를 지키기 위해 정말 필요한 태도는 ‘비난‘이 아니라 ‘탐구‘라며 호소한다. 이 장면은 굉장히 섬뜩하다. 지난 몇년간 본의 아니게 자주 접하게 된 ‘자유‘라는 단어의 의미와 사상적으로 궤를 같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을 것일까... 한편 이 저자를 알게 되어 정말 소중하다. 저자의 발언과 움직임을 보며, 이쪽 세계의 지향점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개인 홈페이지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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