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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읽은 찰리 멍거를 다룬 책이 워낙 가독성 좋게 편집되어 있어서 그런가, 이 책은 찰리 멍거의 사고를 좋아하는 덕후적 저돌성을 제외하니 탐독이 사라져 버렸다. 여러 쇼츠를 보고선 원본 영상에 도달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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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찰리의 연감]
unership | 2025-04-13 16:57
저자는 유동성 전문가다. 전작과 달리 이 책은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자의 글솜씨가 발휘된 것처럼 느껴진다. 책 내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한 유동성을 봐야한다는 주장을 학습할 수 있었고 공감하는 즐거움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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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 메가 사이클]
unership | 2025-04-13 16:51
전작 ‘밀레니얼의 반격‘에 반했다. 이 책에 그 이상 또는 다른 무언가를 담았다고 하기엔 글쎄 모르겠다. ‘커뮤니티 자본‘이란 개념도 인맥과 공동체, 조금 더 나가면 신뢰 정도의 의미를 담으며 @를 내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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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자본론]
unership | 2025-04-13 16:46
미 국방부와 어느 한 시각이 편협하게 담긴 ‘중국 대응 요청서‘ 정도 수준의 글이 어찌 이렇게 나왔을까. 옮긴이는 책 초장부터 미국-중국 사이에서 한국은 선택해야한다는 올드한 프레임에 갇힌 진부한 문장을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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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실패하..]
unership | 2025-04-13 16:38
미국은 발명된 국가라는 개념이 뇌리에 박힌다. 제도적 주기와 사회경제적 주기의 중첩이 2020년대에 나타난다는 주요 내용이고, 더불어 미국의 현 보호주의무역이 도래한데에는 현재까지 펼쳐온 미국이 세계경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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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폭풍과 새로..]
unership | 2025-04-13 16:37
일본 고령화를 다룬 책에서 저자가 쓴 추천사를 읽다가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에까지 도달하다. 아래 평과 같이 제목은 좀 그렇지만, 시간이 꽤 지난 책이지만, 투자시장에서 관통하는 여러 지점은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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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unership | 2025-04-13 16:36
조금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완독해내며 느낀 소감과 발견은 저자는 유동성 전문가라는 것이다. 그외의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저자만의 통찰이 부족하여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책의 최대 관건은 난잡한 목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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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인사이트]
unership | 2025-04-13 16:35
앞부분이 조금 장황하나 저자가 글 재주를 부린다 등등의 감정을 가라앉히고 읽다보니 프랑스와 독일, 유럽반도(저자 표현)와 유럽본토(러시아) 내에서 존재하는 민족적 갈등의 역사, 인접한 중동, 북아프리카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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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유럽의 위기..]
unership | 2025-04-13 16:31
에너지원인 수소에 대한 관심도 담겨 있긴 하나 수소전기차 기술에 비전을 갖고 다가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어느 한 챕터를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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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시대가 온..]
unership | 2025-03-31 15:12
경제전문 기자인 저자의 필력에 감사하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전세계의 거시경제와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이야기를 담아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을 돌아보게 합니다. 트럼프 2.0 시대의 과정과 결말을 어느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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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unership | 2025-03-31 15:12
힘든 독서였다. 너튜브에 나온 저자를 좋아한다. 완독하고 보니 아래 평에도 공감이 간다. 목차를 보면 구성이 훌륭하다 다만 그게 오히려 함정이다. 각 소주제 내에서 완결성을 주려다 책 전체가 산만해졌다.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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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의 지정학..]
unership | 2025-03-15 11:35
아래 평점에 공감. 앞에 EU 부분부터 저자가 너무 순진무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과 편향까진 아니더라도 굉장히 정제한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어 신뢰성이 떨어진다. 이동진 평론가가 왜 추천했을까... 지도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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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아야 보인다]
unership | 2025-03-14 18:17
처음 나왔을 2002년에는 괜찮았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보기엔 좀 아닌 듯. 지루하여 완독의 욕구을 단칼에 끊어내다. 헌데 개정판까지 나왔다는 건 뭔가 있나 본데... 개인적으로는 뻔한 내용을 시간 들여 읽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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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의 대화]
unership | 2025-03-14 17:57
5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몇몇 진단과 시대적 조류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화폐 역사로부터 출발한 저자의 통찰이기에 공감할 수 있었고 비트코인 입문서로 추천할 수 있다. 몇 가지 전망은 지금 보면 현실성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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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제국주의]
unership | 2025-03-14 17:48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작 ‘부의 시그널‘도 편안하게 거시경제를 따라갈 수 있었고 이 책 또한 같습니다. 거시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저자와 동시에 오건영의 책도 보았는데 둘의 특기가 좀 다르네요. 저자는 국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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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임팩트]
unership | 2025-03-14 17:42
거시경제를 비교적 쉽게 풀어내어 이해하기 정말 수월했습니다. 너튜브에서 알게 되어 책까지 넘어왔어요. 바로 앞에서 설명해주는 것처럼 편안한 문장구조와 틈틈이 이어지는 저자의 통찰을 담은 문구는 독서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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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그널]
unership | 2025-03-14 17:39
너무 별론데요... 제목, 부제 모두 동의 어렵다. 내용이 얕아서 배움의 즐거움에 빠지기 어렵다. 각 나라 소개 팜플릿을 모아 놓은 것 같다. 특히 한 방향으로 편중된 시각으로 국가들을 다룸으로써 객관적 시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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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를 펼치면 돈..]
unership | 2025-03-05 16:32
이 저자가 정치권에 등장하는 시점을 주목하려 한다. 책이 분석 또는 구성한, 권위주의에 저항한 그 세대의 등장과 작태에 대한 반발로 현 보수가 구성되었다는 걸 2-5장에 걸쳐 풀어놓는다. 한편 그 반작용으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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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를 생각한다]
unership | 2025-03-04 14:55
세일즈 포인트랑 100자평 수를 처음으로 견주어 보았다. 저자 자신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인정하며 자신은 의논의 장을 여는 역할이라 말한다. 내용이라도 스토리텔러처럼 잘 풀어내면 모르겠으나 지..
100자평
[표류하는 세계]
unership | 2025-03-03 11:36
좀 아쉽다. 우선 전작들 보며 저자의 저술 방식에 익숙해졌지만 반복되는 내용이 점점 지루하게 만든다. 각 챕터마다 완결성을 갖추려 하다보니 중복이 만연하다. 부채사회로 접어들며 호황과 불황은 서로를 불러 당..
100자평
[위기의 역사]
unership | 2025-03-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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