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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June
  • 붕대 감기
  • 윤이형
  • 10,800원 (10%600)
  • 2020-01-14
  • : 4,279
주변에 여러 사람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제일 많이 내가 떠올랐다. 내보이고 싶지않았지만 그래서 포장해보려 애썼던 모습의 면면을 소설속 모두에게서 조금씩 겹쳐보였다. 인물들 모두를 돌보며 살았을 그녀가 글을 쓰지 않을 삶이 가장 슬펐다. (도저히 이해불가함=내지중간 큰글씨로 할애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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