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1
심술이 방
  • 심술  2023-08-11 15:52  좋아요  l (0)
  • 위에

    엔딩크레디트에 어느 가수의 어느 노래가 흐르는데 이 가수분 요즘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으시는 느낌

    이라고 썼는데 노래는 ‘무인도‘고 가수는 ‘김추자‘다.
    노래는 맞는데 가수 틀렸다.
    난 지난해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으로 다시 주목받은 가수 정훈희를 말한 거였다.
    80년대 우리집엔 정훈희 음반을 자주 틀었는데 거기 무인도가 들어서 난 여태껏 정훈희가 원곡가수인줄로만 알았다.
    알고 보니 김추자가 원곡가수고 심지어 작사도 김추자였다.

    확인을 잘 하자! 오늘 배운 교훈이다.
    엄밀히 말하면 오늘 아니라 화요일 늦은 밤, 수요일 새벽이라 해야겠네.
    kbs1라디오 <문화공감> 듣다 알게 된 거니까..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