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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3주 남았다. 


요즘 신경쓸 일이 많아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어제 잠자리에서 아이가 '오늘이 10일이지? 2023년이 딱 3주 남았네' 라고 해서 알았다. (네, 아직 같이 잡니다...)


2023년에 읽어야 할 책들을 최소한으로 생각해 본다.













여성주의책같이읽기 12월책 <여전히 미쳐있는> (9장까지 읽음)

북클럽책 <달의 바다> - 내용도 모르지만 이번 주 안에 읽어야 한다. 

함달달책 <Front Desk> 12월까지 다 마쳐야.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읽고 북토크 가야지..

<시스터 아웃사이더> 내가 읽자고 해서 12-1월 읽기로 한 책. 여성주의책같이읽기 1월책을 생각하면 12월에 분발해야 할 듯.



그동안 읽던 책도 있고 읽고 싶은 책도 있지만... 

그냥 이 다섯 권만 생각하기로 한다. 


남은 3주, 알차게 읽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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