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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of Truth
  •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심보선
  • 13,050원 (10%720)
  • 2019-05-24
  • : 2,478
덕분에 내게도 세 가지 수수께끼가 생겼다. 영혼이라는 수수께끼, 예술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수수께끼. 모쪼록 끝까지 써주길. ‘끝나지 않았어’라 적힌 바통을 그가 놓지 않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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