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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의 별다방-☆★☆
난 지금까지 기껏해야 만화책 아니면 판타지 소설을 선물했는데 이렇게 멋진 책들을 잔뜩잔뜩 받다니, 너무 심했다. -_-;; 아무리 봐도 너무 많고 나한테 과분한 이 책들.
갈피마다 배어 있을 판다님의 체취나 실컷 들이마셔야지~ (변퉤)
하긴 우리 판다님은 광속에 가까운 속독을 하시니 체취가 배어들 틈이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카르티에 라탱
  • 사토 겐이치
  • 8,820원 (10%490)
  • 2004-05-29
  • : 67
사토 겐이치는 이름만 많이 들어본 작가인데 이 제목에 심하게 끌렸다. 그래서 판다님이 '책 바꿔봐요'에 내놓으시자마자 냉큼 집어온 책. 함께 읽으려고 '왕비의 이혼'을 샀다. 이 두 책은.. 책꽂이에 나란히 꽂혀 깊은 잠을 자고 있다..;;; (아직 안 읽었다는 얘기)
  • 맨스필드 파크
  • 제인 오스틴
  • 9,000원 (10%500)
  • 1999-11-25
  • : 47
제인 오스틴은 내게 참 난해한 작가다. 10년쯤 전부터 오스틴 영화화 바람이 불면서 웬만한 영화팬들도 그녀의 작품 제목 서너개씩은 줄줄 꿰게 되었건만, 나는 여전히 오스틴에게 약하다. 기껏해야 오만과 편견을 원서로, 번역본으로 몇 번 읽었을 뿐 나머지 책들은 음.. 거의 기억이 안 난다. 맨스필드 파크.. 두껍다. -_-;;
  • 네가 내 마음을 안다면
  • 레이첼 베일
  • 5,400원 (10%300)
  • 2000-10-25
  • : 72
이 책과 아래의 레이첼 베일 책 3권은 하나의 시리즈물이다. 근데.. 판형이 무지무지 귀엽다. 이렇게 귀여운 책은 또 처음!! 장식용으로 액자에 넣어놓고 싶을 정도. ^^
  • 제발 제발 제발
  • 레이첼 베일
  • 5,400원 (10%300)
  • 2000-10-25
  • : 32
  • 난 상관없어
  • 레이첼 베일
  • 5,400원 (10%300)
  • 2000-10-25
  • : 32
  • 도대체 친구란 뭘까
  • 레이첼 베일
  • 5,400원 (10%300)
  • 2000-10-25
  • : 33
  • 그녀는 연상!
  • 석동연
  • 3,150원 (10%170)
  • 2000-11-07
  • : 18
석동연의 데뷔작이 뭐였드라.. 분명히 봤었는데.. 처음 윙크에서 데뷔했을 때 지금껏 순정만화계에서 볼 수 없던 그림체였던지라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 좀더 왕성하게 활동해줬으면 하는 작가다.
  • 시식시종
  • 우고 디폰테
  • 7,650원 (10%420)
  • 2003-09-20
  • : 198
언젠가 판다님이랑 함께 얘기 나눈 적이 있는 책이다. 새벽별님 서재에서던가 이 책을 발견하고 재미있나요, 내용은 어떤가요, 여쭌 기억이 있는데 그새 사서 보시고 나한테까지 넘겨주시다니.. 얼렁 볼게요. ^^
  • 일식
  • 도리스 레싱 외
  • 10,000원 (500)
  • 2002-10-10
  • : 76
제목도 좋고, 참여한 저자들도 도리스 레싱, 나딘 고디머 등등 다 마음에 드는 작가들인데, 판다님 말씀이 상당히 난해하다고.. 음.. 그럼 곤난한데..
  • 철학자의 돌 1
  • 그레고리 키스
  • 7,650원 (10%420)
  • 2002-11-05
  • : 132
제목에서부터 끌렸고 내가 좋아하는 환상문학전집 중의 하나라 진작부터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긴 시리즈라 아직 우리나라에 완간이 안되서 망설이고 있었다. 근데 판다님이 1, 2권을 선물해 주셨으니 당장 뒤의 것들도 사모아야겠다. ^^
  • 철학자의 돌 2
  • 그레고리 키스
  • 7,650원 (10%420)
  • 2002-11-05
  • : 107
  • 화장술의 역사 : 거울아 거울아
  • 도미니크 파케
  • 6,300원 (10%350)
  • 1998-12-30
  • : 308
내가 화장 안 하고 사는 건 또 어찌 아셨는지.. 화장대 위에서 푹푹 썩어가고 있는 내 불쌍한 화장품들.. ㅠㅠ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시 화장품에 돈 좀 들이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아니, 최소한 세수라도 열심히 하게 되려나..;;
  • 노티를 꼭 한 점 먹고 싶구나
  • 황석영
  • 7,650원 (10%420)
  • 2001-05-15
  • : 266
책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노티'가 과연 무엇일까가 무지무지 궁금했다. '한 점'이라고 했으니 떡이나 부침개처럼 하나씩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일 텐데.. 그 궁금증 때문에 읽었고 전체적으로 꽤 맘에 드는 내용이었다. 제목이 바뀌어서 새로 나온 걸로 아는데, 이 제목이 훨씬 멋지다.
  •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콧
  • 11,700원 (10%650)
  • 2002-11-25
  • : 536
내가 본 가운데서 가장 예쁜 '작은 아씨들'이다. 오오, 그 화려한 그림과 멋진 장정!! 판다님은 지금에 와서 보니 너무 교훈적인 내용이라 놀라셨다고 하는데.. 판다님! 스타리는 내용보다 어여쁜 그림을 보면서 표지를 쓰다듬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
  • 전날의 섬
  • 움베르토 에코
  • 14,220원 (10%790)
  • 2001-11-15
  • : 986
항상 말하는 바지만 에코는 나한테 너무 어렵다. 그러면서 꾸역꾸역 글씨만이라도 눈에 담으려는 말도 안 되는 오기를 부리니 원.. 이 책은 푸코의 추에 버금간다는 얘기를 들은지라 겁을 먹었는데, 그냥 또 욕심을 부려봤다. 언젠가 읽고 말 테야!!
  • 아더왕과 양키
  • 마크 트웨인
  • 5,850원 (10%320)
  • 1995-04-01
  • : 139
원제는 아더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인가 그런데, 아쭈 옛날에 원서를 읽었을 뿐 번역본은 아직 못 읽어봤다. 기억만큼 재미있겠지. ^^
  • 키리냐가 1
  • 마이크 레스닉
  • 7,650원 (10%420)
  • 2000-09-15
  • : 263
키리냐가는 몇 년 사이에 읽은 SF 가운데 베스트 5에 들어갈 만한 책이다. 그 독특한 소재와 시각, 화려한 글솜씨까지.. 번역도 꽤 깔끔하고..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다른 에피소드들도 다 읽어보고 싶다. 다만 책장이 쩍쩍 벌어지는 이넘의 제본이 문제다. 조심해서 읽어야지.
  • 키리냐가 2
  • 마이크 레스닉
  • 7,650원 (10%420)
  • 2000-09-15
  •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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