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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의 별다방-☆★☆
2004년 이것만은 읽어주마 - 역사책
책 읽는 진도, 여전히 더디다. 이 상태로는 '이것만은 읽어주자' 시리즈가 완전히 허공의 외침이 되어버릴지도.. 그러나, 어쨌든 읽으리라는 다짐은 계속해본다.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위대한 두목, 엘리자베스
  • 가일스 밀턴
  • 17,550원 (10%970)
  • 2002-11-16
  • : 168
가일스 밀턴의 <향료전쟁> <사무라이 윌리엄> 등을 읽었었는데 이 책은 역시 앞선 책들과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엘리자베스 1세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일스 밀턴의 책들은 주로 서구의 식민주의 및 제국주의가 발원하는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또 어떤 무자비한 문명침략을 보여줄까.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 프랜시스 로빈슨 외
  • 25,200원 (10%1,400)
  • 2002-11-20
  • : 1,756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슬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최대치까지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 문화에 비해 하급의 문화로 폄훼되던 것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가치를 재인식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굳이 유행에 휩쓸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알고 싶다.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싶다.
  • 조선의 뒷골목 풍경
  • 강명관
  • 13,050원 (10%720)
  • 2003-08-11
  • : 5,233
우리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심하게 무지하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왕 이름과 몇몇 연도만 간신히 기억날 뿐.. 하긴 우리 학계 자체가 민간의 삶과 역사에 대해 상당히 무관심했었다. 무지한 평민들이야 그럴 듯한 사료도 남길 수 없었으니 게으른 학자님들이 연구하실 수가 없었겠지.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들여다보면서 민초들의 삶에, 존재에 고개 끄덕여주자.
  • 도시로 읽는 세계사
  • 크리스토퍼 히버트
  • 13,500원 (10%750)
  • 2002-11-30
  • : 266
<메디치가 이야기>를 쓴 작가의 글로서, 전세계 21개 도시를 소재로 그 도시의 생성, 발전, 문화, 생활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한다. 상당히 흥미로울 듯한데 알라딘에 단 한 편의 서평도 없다. 어찌된 일일까.
  • 에도의 패스트푸드
  • 오쿠보 히로코
  • 10,800원 (10%600)
  • 2004-06-07
  • : 158
'에도' 시대와 '패스트푸드'라니 상당히 안 어울리는 단어들의 조합이지만, 우리가 잘 아는 일반적인 일본음식, 즉 스시, 덴푸라, 소바 등의 음식이 그 당시부터 길거리 음식으로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 일본 에도 시대의 거리 풍경과 내가 좋아하는 먹거리 이야기가 어우러진 재미난 책인 듯하다.
  • 도둑의 문화사
  • 도둑연구회(와타나베 마사미 외)
  • 11,700원 (10%650)
  • 2003-05-21
  • : 100
수많은 미시사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 책은 단연 독보적이다. '도둑'의 문화사라니. 꽈당! 게다가 저자를 보자. 자그마치 '도둑연구회'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이쯤 되면 읽어줘야 한다. 도대체 도둑연구회가 무엇인지, 도둑들의 은밀한 행적을 통해 어떤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을지..
  • 고대 도서관의 역사
  • 라이오넬 카슨
  • 13,500원 (10%750)
  • 2003-10-10
  • : 362
지금까지 책의 역사에 대해서만 주구장창 읽어왔다. 그러니 이제는 책들의 보금자리(누군가는 책들의 매음굴이라고 매도하기도 했다. 너무해. ㅠㅠ)인 도서관의 역사에 대해 읽어줄 차례다. 우선 고대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볼까? (중세 도서관의 역사, 근대 도서관의 역사 등의 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 데이비드 사우스웰
  • 16,200원 (10%900)
  • 2004-03-29
  • : 663
스스로 '음모의 여왕' '배후의 브레인'이라 감히 자칭하는 나(-_-), 세계사의 중요한 음모론 정도는 확실히 꿰고 있어줘야 한다. 개중에 써먹을 만한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나저나 우리는 그 동안 얼마나 속고 살았던 걸까?
  • 바이킹 : 바다의 정복자들
  • 이브 코아
  • 6,300원 (10%350)
  • 1997-09-05
  • : 259
바이킹 하면 무자비하고 피비린내 나는 이미지와 함께 용맹하고 조금은 낭만적인 이미지도 같이 떠오른다. 아무래도 로맨스소설을 너무 많이 봤다. -_- 내가 가지고 있는 이런 이미지가 맞는 건지, 틀렸다면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사랑의 풍경
  • 시오노 나나미
  • 12,600원 (10%700)
  • 2003-08-08
  • : 850
제목 봐서는 절대 역사책 같지 않다. 음, 사실 역사책이라기보다 제목 그대로 말랑말랑한 사랑을 읊은 책일지도 모른다. 심각한 역사적 사실을 얘기하면서도 로맨티시즘이 철철 넘쳐흐르는 시오노 나나미 여사의 저작이니 오죽하겠는가. 버뜨, 사람이 늘 딱딱한 책만 읽을 수는 없는 법(니가 언제?). 책 소개를 보면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걸친 사랑이야기 9편이란다. 어쨌든 역사와 관련이 있지 않은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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