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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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의 별다방-☆★☆
가끔 샀던 만화책을 또 살 때가 있다. 시리즈가 길게 이어지는 경우, 몇 권까지 샀는지를 까먹기 때문이다. 총판점에서 살 때는 주인에게 "이거 언제 나온 거예요?"라고 물어서 대충 샀는지 안 샀는지를 가늠하지만 그래도 실패할 때가 있다. 지갑 안에는 '무슨 만화 몇 권까지 샀음'이라고 적은 리스트를 붙이고 다니지만 자주 잊어버린다. 내가 그렇지 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맛의 달인 88
  • 카리야 테츠 글
  • 3,780원 (10%210)
  • 2004-06-07
  • : 342
드디어 88!! 100권이 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 책은 그래도 하도 여러 번 반복학습 들어가기 때문에 몇 권까지 샀는지 기억을 잘 하는 편이지만, 간혹 한꺼번에 여러 권이 연달이 나오면 조금은 헷갈린다.
  • 홍차왕자 22
  • 야마다 난페이
  • 3,150원 (10%170)
  • 2004-03-30
  • : 163
끝날 때가 한참 지났다는 게 <홍차왕자> 독자들의 중론. 처음 나왔을 때는 맛난 홍차 끓이는 법도 가르쳐주고 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많이 지.겹.다.
  • 보이 22
  • 야마자키 타카코
  • 2,700원 (10%150)
  • 2003-12-18
  • : 144
전개가 너무 느슨하다. 얘들은 도대체 언제 고등학생이 되는 것일까? 과연 되긴 될까??
  •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 21
  • 아베 미유키
  • 4,050원 (10%220)
  • 2004-04-30
  • : 219
요새는 <보이>보다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가 더 좋다. 사실 이 둘은 굉장히 유사한 캐릭터와 플롯을 지녔다고도 볼 수 있는데, <보이>가 거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반면 <괴로울 땐..>은 그 유치한 제목 때문인지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다. (순전히 내 관점)
  • 센타로의 일기 25
  • 누노우라 츠바사
  • 2,700원 (10%150)
  • 2004-04-14
  • : 56
<당근 있어요?>라는 무지 귀여운 제목으로 어택을 시작했고 한눈에 홀딱 반했었다. 그러나 10여 권을 넘어서면서부터 계속 같은 느낌의 얘기가 반복되기 때문에 이건 샀는지 안 샀는지 정도가 아니라, 사놓고도 봤는지 안 봤는지조차 헷갈릴 때가 많다. 게다가 <센타로의 일기>라는 제목은 어찌나 입에 안 붙는지 우리 자매는 여전히 <당근 있어요?>라고 부른다.
  • 얼음요괴 이야기 24
  • 스기우라 시호
  • 3,150원 (10%170)
  • 2003-12-09
  • : 125
얘는 출판사까지 바꿔가며 다시 나와서 더 큰 혼동을 주곤 했다. 그나마 얼마 전에 완간되었기에 더 이상 헷갈릴 일이 없다는 게 다행.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여전히 블러드와 이슈카는 나의 꿈의 커플이다. ^^
  • 대사각하의 요리사 19
  • 카와수미 히로시
  • 3,150원 (10%170)
  • 2004-01-25
  • : 94
이 소재로 이렇게 길게 이어질 줄은 몰랐다. 베트남의 일본대사관에서 일하는 전속주방장이 펼치는 프랑스요리(주로) 이야기. 정말 범위가 너무 좁지 않은가. 그런데도 그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경이롭기까지 하다.
  • 여주인의 런치타임 10
  • 모리야 사키코
  • 2,700원 (10%150)
  • 2002-10-25
  • : 20
안 나온 지가 하도 오래돼서, 서점 갈 때마다 저 10권은 대체 내가 산 건가 아닌가 늘 헷갈린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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