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come rain or shine

다시 보고 싶은데 분명히 책장에 dvd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안 보인다. 
샅샅이 살폈는데도 안 나오는 걸 보면, 누군가가 빌려갔거나 그도 아니면 원래 없었는데 내가 착각하고 있었던 거겠지. 

아, 젠장 다시 보고 싶다구. 
지금 갑자기 드는 생각. 블록버스터(대여점)에 가서 빌려 올까? 대여료가 얼마지?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은...
사실 'Milk' 보러 가고 싶었는데 이노무 '노인...' 때문에 가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긴다.  

참, '그랜 토리노'는 개봉하면 보러들 가보세요.
영화 괜찮더군요. 감동적이고, 아무튼 좋았어요.
어떤 영화평에서는 이렇게 썼더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출연작이 될 수도 있다." 어쩌구 저쩌구... 
'그랜 토리노'는 월트 코월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소유하고 있는, 상당히 아끼는 1972년 포드에서 생산된 차 이름인데요. 미국인들이 제일 많이 타는 차는 포드가 아니예요. 포드의 클래식카를 갖고 있다고 해서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없을 듯... 벤츠나 BMW라면 모를까. 아무튼 좀 재미있어요. 설정 자체가...   



지금 블록버스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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