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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잠자냥  2026-09-03 13:05  좋아요  l (3)
  • 다섯 살 딸이 잠들기 전에 단테 <신곡>의 지옥 이야기를 듣고는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냥한 지옥도 있어. 좋아하는 걸 살 수 있고, 좋아하는 걸 먹을 수도 있고.” 불과 다섯 살에 자본주의를 비꼴 줄 알다니,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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