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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오래된 빛
  • 존 밴빌
  • 15,300원 (10%850)
  • 2025-02-20
  • : 1,843
열다섯 소년과 서른다섯 유부녀의 사랑. 정확히는 친구의 엄마를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 이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싶지만 결국 사랑 이야기로 읽히는. 불쾌한 소재일 수도 있는데 완전 빨려 들어서 읽은 까닭은 존 밴빌의 완벽한 문체 때문일까. 쓸쓸해서 서글프고 통렬하게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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