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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 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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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2021-06-09
: 216
최승자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고정희. 그의 첫 시집을 복간본으로 오랜만에 읽는다. 시를 통해 젊은 그를 만나려니 마흔셋 이른 나이에 죽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시를 쓰고 있으려나 안타까움이 또 한번 절로 든다. 그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나를 성취해가는 실존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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