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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장미
  • 로베르트 발저
  • 16,200원 (10%900)
  • 2025-07-24
  • : 4,905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발저 그 자신의 모습을 여러 면으로 느낄 수 있는 한 송이 장미 같은 에세이집. 발저라는 무해한 장미의 가시에 찔려 피 흘릴 수 있는 인간이 많았다면, 헤세가 말했듯 “세상은 보다 나은 곳이 되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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