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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of Snow

전철에서도 정신나간 여자처럼 혼자 킥킥댔다. (물론 사람들이 쳐다봤겠지.)
이 책들의 장면만 떠올리면, 나는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 없다.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돈 까밀로와 빼뽀네
  • 죠반니노 과레스끼
  • 6,750원 (10%370)
  • 1999-05-20
  • : 153
이 소설이 날 처음 웃긴건 중2때였다. 30대중반인 난 여전히 킥킥댄다. 빼뽀네가 시험보는 장면만 생각하면.
  • 허삼관 매혈기
  • 위화
  • 12,600원 (10%700)
  • 2007-06-28
  • : 18,529
너무나 많은 대목에서 웃었다. 일일이 기억도 안 난다. (허삼관네 온가족이 방바닥에 누워 한명씩 젤루 먹고 싶은걸 말할 때, 그때 제일 많이 웃었지 아마.)
  • 개를 위한 스테이크
  • 에프라임 키숀
  • 8,100원 (10%450)
  • 2001-03-05
  • : 637
아기젖꼭지 체치와 츄잉검 에피소드에선 웃느라 숨 쉬는 것도 힘들었다. 당신이 애를 기르거나, 개를 기른다면 질식사의 위험은 더욱 크다.
  •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 다카하시 겐이치로
  • 4,950원 (10%270)
  • 1995-03-01
  • : 14
마냥 기분좋게 웃어댄건 물론 아니다. 읽는 내내 열받아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뢰를 밟는 순간 미친사람처럼 웃고 말았다.
  • 갈라파고스
  • 커트 보네거트
  • 7,200원 (10%400)
  • 2003-07-22
  • : 2,429
어찌 안 웃을 수 있는가. 인간이란 것들이 너무 가소롭고 우스꽝스럽고 불쌍해서, (나는 인간이 아닌양) 무진장 잘난 척하며 웃게된다.
  • 아즈망가 대왕 1
  • 아즈마 키요히코
  • 3,600원 (10%200)
  • 2002-01-18
  • : 978
사실, 만화를 이 리스트에 넣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하지만 '내맘대로' 선별했다. '귀여움' 때문에 웃음이 폭발하는 걸로는 이 만화가 단연 최고봉.
  • 터치 26
  • 아다치 미츠루
  • 2,700원 (10%150)
  • 2001-02-23
  • : 71
웃다가 울었다. 누구나 그랬듯이.
  • 멋지다!! 마사루 1
  • 우스타 쿄스케
  • 2,700원 (10%150)
  • 2000-05-25
  • : 399
솔직히 말하자면, 어떤 장면에선 미처 웃지 못했다. (내가 그 유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하지만, 용케 알아들은 장면에선 발작하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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