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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먼 곳에
  • 사랑과 결함
  • 예소연
  • 14,850원 (10%820)
  • 2024-07-26
  • : 20,391
삶의 어느 곳에나 박혀있는 어두운 심연에 관한 웃기고 슬픈 이야기들. 이렇게 기괴한 순간으로 가득찬 소설을 읽었는데 어째서 마음이 꽉 차오르고 살아갈 용기가 생기는 느낌일까. 나는 이것이 미적 체험의 효능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유보없이 온마음을 다해 지지하고 싶은 작가를 오랜만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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