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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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공녀 연대기 1931~2011
- 남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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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 1,524
무려 일제시대에 노동운동을 했던 분들에 대해 읽다보면 엄숙한 기분에 휩싸이고 만다. 세상은 내 존재 따위에 아무 관심이 없겠지만, 나만은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고 존엄을 주장해야한다. 강주룡에 대해 읽으며 생각했다. 오늘도 박정혜 소현숙 두 분이 300일이상 고공농성 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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