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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죽어라
  • 곰곰생각하는발  2017-12-03 12:27  좋아요  l (1)
  • 반갑습니다. 시이소오님.
    남자, 여자 할 때도 한자가 골때리죠.
    남자는 사내 남, 아들 자.. 인 반면에
    여자는 계집 녀, 아들 자.. 아닙니까..
  • 시이소오  2017-12-03 12:59  좋아요  l (1)
  • 헐 그것도 몰랐네요. 여자,란 표현도 쓰지말아야겠어요.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 곰곰생각하는발  2017-12-03 12:29  좋아요  l (1)
  • 서울의 소리‘라는 언론사에서

    쥐를잡자 특공대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진지하게 가입이 가능하다면
    가입해서 쥐를 잡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시이소오  2017-12-03 13:02  좋아요  l (1)
  • 오호, 어릴때 쥐잡기 캠페인이 떠오르네요. 저도 함 알아봐야겠습니다. 이것도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곰발님과는 소주한잔 해야할터인데 ^^
  • 짜라투스트라  2017-12-03 13:46  좋아요  l (1)
  • 글 잘 읽었습니다^^ 러시아 혁명사 강의를 보니 그 책 리뷰 썼다 박씨 사모하는 이에게 댓글 테러 당한 네이버 블로그 이웃이 떠올르네요 ㅎㅎㅎ
  • 시이소오  2017-12-03 13:09  좋아요  l (1)
  • 진보는 서로 싸우기 바쁘다지만 그게 또 진보가 발전하기위한 과정이라고 봐야겠죠 ㅎㅎ
  • 오거서  2017-12-03 14:20  좋아요  l (1)
  • 子 자에는 아들 외에 쥐, 열매, 존칭 등의 뜻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자궁을 아들 자만으로 해석하는 것은 저자의 한쪽으로 치우쳐진 논리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제기하고 주장을 견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편협적인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지요.
    간단한 글자라서 그저 지나치고 살았음을 깨닫고, 실로 오랜 만에 옥편을 펼쳐 보았습니다. ^^;
  • 시이소오  2017-12-03 14:47  좋아요  l (1)
  • 이거 또 하나 배우는군요. 자자를 어떻게 해석할것인지가 관건이겠네요. 저도 이 기회에 한자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어요 ㅎ^^
  • oren  2017-12-03 18:47  좋아요  l (1)
  • 子 자는 ‘자식‘이라는 뜻도 있고, ‘사람‘이라는 뜻도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 한자 사전을 보니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네요. 남자와 여자에 쓰이는 子 자는 제 판단으로는 ‘접미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 * *
    1. 아들 2. 자식(子息) 3. 첫째 지지(地支) 4. 남자(男子) 5. 사람 6. 당신(當身) 7. 경칭(敬稱) 8. 스승 9. 열매 10. 이자(利子) 11. 작위(爵位)의 이름 12. 접미사(接尾辭) 13. 어조사(語助辭) 14. ...
  • 시이소오  2017-12-03 19:14  좋아요  l (1)
  • to 오렌님/이렇게 친절히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자궁의 자자도 아들이라기보다는 자식이나 사람이란 뜻으로 해석할수 있겠네요 ^^
  •  2017-12-03 16:18  
  • 비밀 댓글입니다.
  • 시이소오  2017-12-03 18:28  좋아요  l (0)
  • 그런면에서 주진우 기자가 더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기레기들도 자극을 받을텐데요 ㅎ
  • 손님  2017-12-30 12:45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흐흐 ˝자궁˝에 대해선 한마디 적겠습니다
    그럼 ˝의자˝와 ˝탁자˝는 의포와 탁포라고 불러야 하나요?

    한자에서 ‘아들 자‘ 글자는 굳이 남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손˝이라고 할때의 ‘자‘는 손자/손녀 할때의 ‘자‘와 다르지요.
    ‘자손‘의 ‘자‘는 일반적인 의미의 손아래 세대를 지칭하는 것이고, ‘손자/손녀‘의 ‘자‘는 남성 성별을 지칭하는 것으로 다릅니다.
    ‘자궁‘의 ‘자‘ 역시 전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자궁이 아들이 있는 곳을 의미한다면, 옛날 사람들은 딸이 자궁이 아니라 똥꼬에서 나온다고 생각했습니까?

    페미니스트 저자의 황당한 주장을 검증없이 받아들이신 것 같아 적습니다.

    (‘의자‘와 ‘탁자‘의 경우의 ‘자‘는 아시겠지만 한자어에서 두 글자를 맞추기 위한 의미없는 어미입니다.)
  • 니페딘1T  2018-03-30 08:37  좋아요  l (0)
  • 영어공부하시나요?

    저는 최근에 애로우잉글리쉬라는 책을 알게되어 보고 있는데 꽤 도움이 됩니다. 이미 읽으셨을지도? ㅎㅎ

    한번 참고해 보세요.
  • 시이소오  2018-03-30 08:40  좋아요  l (0)
  • 또다시 비슷한 전철을 밟았네요. 매일하다 요즘은 아예 거들떠도 안봐요ㅠㅠ
    애로우로 다시 정조준해볼까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 니페딘1T  2018-03-30 09:29  좋아요  l (0)
  • 제 큰 아들이 올해로 초4학년인데요, nate the great란 책을 저랑 같이 하루 1페이지씩 읽고 있습니다. 영어원서 읽기 사이트(http://www.englishow.co.kr/)의 도움도 좀 받았습니다. 크라센의 읽기 혁명도 참고하고요 ㅎㅎㅎ

    그런데 이 애로우 잉글리쉬 개념을 알려주니까 훨씬 이해를 빨리 하네요. 저도 재미있드라고요.

    유투브에 많이 나와있으니 꼭 한번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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