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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작년봄 진분홍 꽃을 피워준 수국이 겨울내 잎을 떨구고 새싹을 내밀고 있다. 이번 봄에도 작년봄처럼 꽃을 피울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퇴근길 작은 꽃집에서 산 히야신스 화분...
언제나 꽃을 피울까 했는데 며칠 전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어느새 이렇게 활짝
피고 말았다. 베란다 창문을 열면 히야신스의 향기가 거실까지 향기롭다.
어제 새롭게 발견한 사실-지금 활짝 핀 꽃대 옆에 꽃봉오리가 또 맺혀있다.
히야신스의 향을 오래도록 맡을 수 있을것 같다는 즐거운 예감.
구근을 잘 간수해서 내년 봄에도 꽃을 피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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