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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러 포에버
  • 아르캉젤리크
  • 조르주 바타유
  • 11,700원 (10%650)
  • 2020-02-05
  • : 341
시는 원어로 읽어야 더 잘 감상할 수 있다.
바타유도 예외는 아니다.
처음에 역본으로 읽고 그냥 미친 사람의 일기 같았는데, 불어와 함께 읽으니 언어의 결이 훨씬 섬세하게 느껴졌다.
이탈리아 시인 레오파르디처럼 부조리의 경험을 노래하기도 한다.
갈리마르 플레야드판으로 단권화되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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