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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러 포에버
철학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요. 섬세한 필치가 '우리 주변의 문화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그려내는, 재미있고 유익한 오지 여행담을 모았습니다. 남아메리카 열대, 티베트 고원, 남극, 아프리카, 사막 등 다양한 오지들에 대한 여행은 자유와 낭만의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잊혀져가는 아름다움에 대해서 숙고하고 되짚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슬픈 열대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33,300원 (10%1,850)
  • 1998-06-30
  • : 5,375
남아메리카 열대. 인간에게 문화가 끼치는 영향은 얼마나 큰지, 역사는 과연 미래로 갈수록 진보하는지 되묻는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는 인류학 민족지의 고전이며,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된 기행 문학의 최고봉이다.
  •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 7,200원 (10%400)
  • 2003-12-27
  • : 7,660
티베트 고원. 표지의 아기 사진이 해맑고 아름답다. 성자를 닮은 아기의 미소는 물질문명으로 채워지지 않는 문화적 은혜로움을 암시한다.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천년이 넘게 독자적인 언어와 불교문화를 지키며 자급자족의 삶을 꾸려오던 그 아기의 공동체가 결국 세계화의 거친 광풍에 스러지고 물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뼈아픈 기행담.
  • 남극일기
  • 로버트 팔콘 스콧
  • 10,800원 (10%600)
  • 2005-02-01
  • : 233
남극.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하고 위대한 실패의 기행담을 대면하라. 최악의 상황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의연하게 죽음을 맞는 모습은 장렬하게 감동적이며, 리더인 스콧의 치열한 도전 정신은 인간의 숭고한 한계를 되묻는다.
  • 나는 늘 아프리카가 그립다
  • 이지상
  • 7,200원 (10%400)
  • 1999-12-05
  • : 146
아프리카. 고갈되지 않은 생명력과 자연이 찬연하게 빛나는 미지의 대륙. 그곳에서는 원시적인 리듬이 살아 숨쉬며, 태양이 이글거리고, 흑인의 땀과 표범의 포효가 사바나의 황혼에 빛난다. 그 검은 대륙의 순결하고도 거룩한 자유에 기꺼이 입맞추고 싶지 않은가? 아프리카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최후의 베두인
  • 카를로 베르크만
  • 18,000원 (10%1,000)
  • 2004-12-08
  • : 57
사막. 사막은 니체, 생텍쥐페리 등 위대한 문인들에게 곧잘 글쓰기의 소재가 되어 왔다. 비밀스럽고 웅대한, 그리고 거침없는 야생의 모습이 그들에게 불꽃과도 같은 영감의 소재가 되었으리라. 이 여행담에서 사막을 배우라. 분명 문명 사회와는 다른 장대한 매력의 서사시가 당신의 눈앞에 탐미적으로 펼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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