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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 사랑의 위치와 그 가치
  • From savvy?  2016-04-25 14:32
  • 왜 결혼과 도덕이 함께, 동시에 필요할까. 경제학은 음식을 입수하는 일에 관심을 두지만 인간은 자신과 더불어 가족의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구하려 한다는 말로 책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 가족이 성립될 수 있는 여러 방편 중의 하나가 바로 결혼이다. 물론 러셀이 소개..
  • 사람은 제도를 만들고 제도는 사람의 관념을 지배하고
  • From 모시빛 서재  2016-04-26 20:38
  • 사람은 제도를 만들고 제도는 사람의 관념을 지배하고 시대를 떠나 결혼과 도덕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가 있으리라는 것, 그것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일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에 관한 ‘절대적’인 것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할까. 1929년의 사회에서 결..
  • 결혼, 가족, 젠더 논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6-04-27 21:15
  • 버틀란드 러셀의 『결혼과 도덕』은 섹슈얼리티와 젠더 문제에 관한 고전에 속한다. 아마 현재 우리 사회의 특히 젋은 세대에서 뜨거운 감자로 꼽히는 제 1의 주제가 바로 이 젠더 문제이기에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다시금 끌고 있는 저서이다. 저자 러셀은 이 민감하지만 피할 ..
  • 결혼과 사랑 다시 보기_<결혼과 도덕>
  • From 파한집  2016-04-30 10:38
  • 최근 페미니즘 관련 책을 읽으며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그런 와중 온 러셀의 책은 반가웠는데, 내 기억으로 이 사람이 낭만적 사랑에 대해서 논한 대표적 학자이기 떄문이다. 동시에, 좀 두려웠다. 어려운 책이라고 공공연히 들어왔기 때문에....(이 책말고 다른 책이 그렇다..
  • 사랑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인생을 두려워하고-결혼과 도덕
  • From 물이 되는 꿈  2016-04-30 15:07
  • ㅁ '쑥대머리' 노래에 있는 감정은 춘향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120개가 넘는 판본으로 시대의 얼굴이 부르는 노래. 정숙을 요구받고 충실히 이행한 기생 춘향은 쑥대머리가 되어 옥에 갇힌다. 차디찬 감방에서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토하며 ..
  • 러셀, 사랑을 이성의 영역으로 끌어오다
  •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6-04-30 23:46
  • 쉽지 않은 책이다.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 보고나면 더더욱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 역시 너무나 보편적이면서도 또 동시에 너무나 특수한 것들이다. 전 세계의 인구가 10억이라면 10억개가 각각 존재하는 것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
  • <결혼과 도덕>_사회학적 결혼관
  •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6-05-02 18:43
  • 만들어진 결혼의 관념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는 책이 있었다. 아주 오래 전에 그 책을 원작으로 영화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아주 오래 예전부터 인간들은 '결혼'이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저술가이며, 노벨 문..
  • 사랑과 결혼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 From 냐옹2님의 서재  2016-05-03 16:33
  • “결혼할까 말까? 한다면 누구랑 하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결혼에 대해 가지는 미혼남녀의 질문은 대체로 이런 내용이다. “결혼은 왜 하는 걸까? 무엇 때문에 하는 걸까?”라는 질문은 빠져 있기 십상인데 결혼을 하든 안 하든 결혼이라는 제도의 존재 이유를 ..
  • ‘결혼식 전날 읽는 <결혼과 도덕>이란’
  •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6-05-06 02:07
  • <결혼과 도덕>(Marriage & Morals)버트런드 러셀(BertrandRussell) | 이순희 옮김 결혼이란 것이 남의 일 같이 느껴지기만 했던 한 노총각이 결혼식 전날 읽는 <결혼과 도덕>은 참으로 묘하게 다가온다. 앞을 펼치니 “문명인들은 성적인 행위를 하는 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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