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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향해 쏴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6/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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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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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쥐님의 서재
2016-04-26 16:07
이상도 하지요? 어려서는 결코 믿지 않았던 운명에 대해 시나브로 '운명이구나' 생각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게 되는 일이 하나, 둘 늘어만 가니 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능성의 영역은 줄고 처분만 기다리는 운명의 영역이 더 넓어지는 까닭도 있겠습니다만 그보다는 오히려 ..
어떤 변화가 기대되는 시간... 『내 심장을 향해 쏴라』
From
.
2016-04-28 23:55
요즘 들어 자주 생각하는 게 있다. '모든 일에는 전조가 있다'는 말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게 한다. 몸이 아픈 것도,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 것도. 대개 전조를 보이지만 그 전조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무시한다. 그럴 리가 ..
평범한 아이 게리 사형수로 총살형을 자처하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6-04-29 15:05
흉기를 마구잡이로 휘두른 청년의 충동적인 범죄로 이승을 뜬 이웃의 소식을 듣고 조문을 다녀오는 길, 흉흉한 소식은 안심하고 살 수 없는 공포를 확산시켰다. 옆방에 세 들어 사는 만취 청년에게 밤이 깊었으니 조용히 하고 자자는 말에 발끈한 그는 부엌에 있는 칼로 60대 ..
사람은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From
Memory
2016-04-30 11:51
사람은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이들이 이 질문 앞에서 고민하고 각자 자신들만의 주장을 펼쳤다. 현재에 와서는 적당히 타협하고 ‘둘 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일반적인 편이지만 정확히 50:50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석연찮은 부..
내 심장을 향해 쏴라
From
놀이터
2016-04-30 16:18
책의 광고에 사용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과는 상관없이 의구심 반 호기심 반, 아니 사실 그렇게 나눈다기보다는 사형수의 가족이 말하는 가족의 일대기, 죄의 근원과 그에 대한 보속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책을 집어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대체 마이클 길모..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숨을 죽였다
From
Mikuru의 기록
2016-04-30 21:31
예전에 폭력과 유전의 관계를 말하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나는 책을 읽기 전부터 조금 무서웠고, 책을 읽으면서도 무서운 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 또한 그런 유전을 받아서 조금 어긋난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혹시 이런 성향이 다음에 내 아이에게도 전해질 ..
낙인(烙印)이 낙인(落人)이 되지 않도록..
From
Suda Book.
2016-04-30 22:45
아마도 지지난해였던 거 같다. 아파트를 들어서는 데 공고문이 붙어 있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 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신상 공개를 담은 공고문 이였다. 미성년자의 자녀를 둔 사람들에겐 공고문이 우편으로 발송되었지만, 자녀가 없는 사람들은 지정된 장소에 붙은 공..
마음이 무거워지게 만든 책, 내 심장을 향해 쏴라
From
나즈마의 별빛나는 이야기
2016-04-30 23:02
마음이 무거워지게 만든 책, 내 심장을 향해 쏴라 이제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것은 살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육신의 살해와 영혼의 살해, 비탄과 증오, 그리고 복수의 살해다. 그 살해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형태로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서 어떻게 인생을 바..
어떤 출구
From
나만의 블랙홀
2016-04-30 23:37
이 책이 미국 역사상 사형 제도를 부활시킨 장본인이며 가장 유명한 사형수 이야기라는 걸 들었을 때, 곧 가장 극악하고 끔찍한 한 인간의 죄와 벌에 대한 생각으로 미쳤다. 말하자면 사이코패스와 같은 유형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 죄목은 불분명한 동기로 벌어진 무차별적인..
어둠 속에서 불이 켜지면...
From
홍서♡BLOOK
2016-04-30 23:53
분량: 703쪽. 두께: 5cm.무게: 1075g. 이 책 외관의 물리적 정보는 숫자 그 너머의 것을 떠올리게 한다.단말기를 활용한 전자책까지 향유되는 때에 이 책은 쉽게 휴대할 수도 없고, 독서대에 고정하기조차 쉽지 않은, 물리적 제약을 감내하게 한다. 그리하여 대체로 방 책상, ..
누군가의 삶을 이해 한다는 것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6-04-30 23:57
얼마 전 본 드라마 중에 하나는 살인자의 아들로 자신의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는 내용이었다. 결국 아버지의 무죄를 밝혔지만 무죄를 밝히는 과정까지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은 냉대를 지켜보는 것은 또 다른 슬픔의 한 드라마였다.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
나다니엘 호손의 계보를 잇는 미국문학의 걸작
From
봄, 사랑 벚꽃 말고
2016-05-01 00:09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은 평소라면 안 읽었을 책, 놓치고 말았을 책들을 읽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달 신간평가단 선정도서가 도착했을 때, 먼저 든 생각은 "이번 달은 망했구나"였다. <그들을 따라 유럽의 변경을 걸었다>는 그렇다 쳐도, <내 심..
끝끝내 그곳을 거쳐 가서, 이 책을 탈고했을 마이클 길모어의 의지에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6-05-01 02:18
“나에게는 해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살인이 잉태된 집안에서 들려주는 살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집안은 내가 자라난 곳이며, 또 어떤 면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마이클 길모어. 록 음악이 최고의 절정기에 달하던 1967년 말에 창..
담담하게 뱉어내는 피의 역사 [내 심장을 향해 쏴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6-05-01 19:35
담담하게 뱉어내는 피의 역사 [내 심장을 향해 쏴라] 마이클 길모어는 <롤링 스톤>의 편집장이었으며 작가이자 뛰어난 음악평론가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형수, 게리 길모어의 막냇동생이다. 게리 길모어는 폭력과 광기로 점철된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
누가 이남자를 괴물로 만들었을까?
From
꿈꾸는 다락방
2016-05-02 10:53
게리 길모어. 우리에겐 낯선 이름일지 몰라도 미국인들에게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범죄자이자 폐기되다시피 했던 미국의 사형제도를 다시 부활 시킨 장본인으로 그의 이름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한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그는 이틀간에 걸쳐 시민 두 명을 ..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도 계속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기록
From
웃기 밝기 꿈꾸기:)
2016-05-02 19:08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알라딘에서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정말 고마웠던 건 나 혼자 고른다면 절대 고르지 않을 여러 책들을 볼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런 책들은 나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주곤 하는데 특히 내가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얼마나 편..
피의 속죄 -마이클 길모어-
From
빨간클립
2016-05-08 22:45
이 두꺼운 책 한 권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 가족의 역사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 한 권의 소설과도 같았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모르몬교라는 한 종교에 역사까지 되짚었다. 정확한 원인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