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폭설의 기억
  • 고독한 기쁨
  • 배혜경
  • 15,030원 (10%830)
  • 2023-11-30
  • : 98



1. 뭐랄까. 책 전체가 다채로운 무늬로 꿰매어진 '아름다운' 퀼트같았다.~


2. 현실(골절의 아픔)과 환상(정신적 자유)의 경계를 넘나드는 

액자영화 같기도.


3. 고통(오 나의 뼈)의 깊이와 환희(책과 영화가 주는)의 크기는 뫼비우스띠처럼 

얽혀있어 결국은 '쓴맛'이 사는맛이고 고통과 고독은 또 기쁨이 되는 '찰나'일지니.


4. 헉! 그런데....... 소개된 책과 영화중에 내가 보고 읽은 것은 열손가락 이하.

이럴수가.....ㅠㅠ 허허~~

덕분에 유툽과 블로그 검색으로 영화의 장면과 책의 상황을

바로바로 확인해 보는 재미가 있었다.~


5. 확인을 거듭하며 영화에 대한 작가의 꼼꼼, 적확한 문장과 담담하고 차분한 호흡에

감탄 엔드 실신~~~~~!!!!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