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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단소,잡다
  • 차좋아  2010-11-16 12:46  좋아요  l (0)
  • 친구네요. 파비아나님의 친구, '동생친구'라 불리우는 파비아나님의 친구...
    계속 읽게 되는 글이에요..
  • L.SHIN  2010-11-16 13:33  좋아요  l (0)
  • 가족같은 동생친구군요.
    '가슴 속에 막혀있던 길 하나를 뚫고 왔다'...문학적이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전 술을 아무리 마셔도 그런 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가슴이 뚫리지는 않던데 말입니다.(웃음)
  • paviana  2010-11-16 14:05  좋아요  l (0)
  • 차좋아님 / ㅋㅋ 아니에요. 그녀석은 저의 지도편달이 필요한 동생친구녀석이에요. 밥그릇 갯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요. 맞먹으려 들면 바로 응징이 들어가야 합니다.ㅎㅎ 근데 과분한 칭찬에 감사드려요(__)

    엘신님 / 맞아요. 가족이나 마찬가지지요. 아빠 돌아가셨을 때도 삼일 내내 옆에 있었으니까요.요즘 광고에도 나오잖아요. 우리 엄마를 '어머니'라 부르는 사람이라고요. 그냥 어제 그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 상대가 없었거든요. 그녀석도 무슨 일로 답답했는지 모르겠지만 타이밍좋게 나타난거지요. 왜 그런때 있잖아요. 그냥 술한잔 마시면 속이 좀 풀릴거 같은 날이요.
  •  2011-02-01 04:34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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