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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삶을 꿈꾸는 폐인의 서재
저는 기억력이 거의 메멘토 수준입니다. 쓸데없는 일상은 완벽 재현하면서도 줄거리 이야기하라면 꼭 버벅여요. 그런 탓에, 읽은 줄 모르고 또 읽는 책이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단편집일 경우 아무데다 펼쳐들고 읽었다가 서너편을 다 읽은다음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긴데..."라고 생각하는게 아주 일상이죠. 그치만, 여기의 책들이 재미 없는 건 아니라구요!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자기 앞의 생 (특별판)
  • 에밀 아자르
  • 11,700원 (10%650)
  • 2003-05-06
  • : 21,600
너무 좋다는 사람이 많은데 비해 제겐 감동이 덜했던 책입니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침이 마르도록 이 책 이야기를 하는데, 전 그때까지 제가 안읽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반성 또 반성을 했더랬지요. 집에 오니 떡하고 책장에 꽂혀있고 메모까지...-_-
  •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 윤대녕
  • 8,100원 (10%450)
  • 2001-10-22
  • : 218
반양장본으로 구입한 책인데, 그만 다섯 번...;; 이나 읽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기쯤 읽고 나면 아, 그 때 읽었지 그제서야 기억하고 덮고, 그런데 몇 달 후에는 그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또 들춰내어 읽다가 아차! ...이 자리를 빌어 윤대녕 작가에게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ㅠ_ㅠ
  • 베니스에서 죽다
  • 정찬
  • 10,800원 (10%600)
  • 2003-02-14
  • : 407
  • 젊은 날의 초상
  • 이문열
  • 8,100원 (10%450)
  • 2005-11-25
  • : 318
  • 포도나무집 풍경
  • 김영현
  • 7,650원 (10%420)
  • 2003-07-31
  • : 44
나는, 이 책에 수록된 단편을 거의 다, 읽었던, 것이었다.
  • 바늘
  • 천운영
  • 12,600원 (10%700)
  • 2001-11-17
  • : 2,272
  • 눈사람 속의 검은항아리
  • 김소진
  • 8,550원 (10%470)
  • 1997-05-24
  •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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