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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Book〉


 

『뇌를 이기는 습관』 - 도파민형 인간·세로토닌형 인간 맞춤형 루틴 설계법

_코널 코완, 데이비드 키퍼 / 김영사 _원제 : Override

 

 

“불안과 분노는 모두 높은 각성 수준과 관련이 있다. 그것을 방어형은 불안으로 해석하여 내면화하는 반면, 공격형은 분노로 해석하여 분출하려고 한다. 높은 각성 상태에서는 양쪽 모두 명료한 사고와 책임에 방해가 된다. ‘책임 확인’을 위해 방어형은 불편함을 조절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논리와 합리성이 의사결정의 진정한 기초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공격형은 업무에서 분노와 책임 전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 자신을 원인이자 해결책으로 여겨야 한다.” (p. 207~208)

 

 

인간의 특징성격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은 평소 개인의 행동패턴과 반응을 통해 유형을 진단하고 파악한 후, 이를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수많은 최신 연구 자료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상담사례를 소개하면서 구체적인 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의 원제인 Override는 (어떤 장소를)말을 타고 지나다, 타고 넘다 또는 무시하다, 거절하다 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 Override의 대상은 ‘나의 뇌’이다. 임상심리학자인 코널 코완과 내과의학박사인 데이비드 키퍼가 40년간의 의학적 교류 끝에 완성한 이 책은 인간의 뇌를 기반으로 ‘맞춤형 루틴 설계법’을 담았다.

 

 

“우리가 뇌를 소유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우리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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