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끈질기게 눈을 겨냥하는 눈초파리, 

초저녁에 반짝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반딧불. 

성가신 것들도 많고 예쁜 것도 많은 시골. 

재주껏 사진에 담아본다.



흉내내기 어려운 색감. 개머루.




이렇게 아름다운 곤충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노린재




사마귀와 아이콘택트




이름이 뭐드래요? 00 잠자리.




금산 며느리인 친구가 알려준 이름...기름메뚜기




귀뚜라미라는데...




농부의 딸, 내 친구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본다는 박쥐.

날벌레 잡는다고 처마 밑에 붙여놓은 끈끈이 트랩에 새끼박쥐가 걸려들었다. 

미안한 마음에 사진은 작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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