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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안토니아
  • 윌라 캐더
  • 14,220원 (10%790)
  • 2011-12-25
  • : 595
고생은 인간을 품위있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무의미한 고통은 인간을 쪼그라들게 만들 뿐이지만. 안토니아는 고생스런 삶을 살았지만 고통에 굴복하지는 않았다.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끝까지 자신에게 너그러울 수 있다는 건 특별하고 훌륭한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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