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nothing
  • 루시 게이하트
  • 윌라 캐더
  • 13,950원 (10%770)
  • 2024-04-22
  • : 1,108
겨울 청춘 비극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또 다른 <이선 프롬> 같은 소설. 열정으로 타오르던 볼빨간 청춘은 열정의 죄값을 치러야 한다는 듯, 추위 때문에 벌게진 뺨을 하고 차갑게 죽어간다. 달아오른 것은 언젠가 식게 마련인 것이 삶의 법칙이겠으나 인생은 때때로 왜 그리 불필요하게 무자비한 걸까.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