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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
  • 이진  2012-11-20 23:33  좋아요  l (0)
  • 준님, 오랜만에 반가워요. 언제나 그렇듯 페이퍼는 침울하고 우울하지만 준님의 등장은 꽤 좋은 걸요.
  • June*  2012-11-21 11:46  좋아요  l (0)
  •  
     
     변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쵸 ?
     나는 여전해요. 썼던 페이퍼 전부를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과
     싸우고 있지만 말예요. 묻고 싶은게 있어요.
     뭇사람들의 다녀간 발걸음들을 보면, 다른이와의 다른 무언가가
     있다며 낯선 흔적을 자주 보는데 나는 무엇이 다른걸까요.
     
     물론, 대답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어때요. 이진씨는. 이진씨도 여전해요 ?
     
      
     
  • 이진  2012-11-21 21:42  좋아요  l (0)
  • 준님, 저는 여전하나 좀 더, 그것이 극미량이라고 해도, 성숙해진 것 같아요. 다만 준님께서 제게 던지신 질문은 한참을 생각해 보았으나 답이 떠오르지 않아, 일단 쉽게 무어라 하지 못하겠네요. 예전의 페이퍼를 한 차례 훑어오신 거예요? 아마 제가 질문을 보자마자 답을 했더라면, 준님께는 다른이에게는 없는 특별한 감성이 있다고 끼적였을 겁니다.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  2012-11-21 10:12  
  • 비밀 댓글입니다.
  •  2012-11-21 11:47  
  • 비밀 댓글입니다.
  • 아이리시스  2012-11-22 17:17  좋아요  l (0)
  • June*님, 누굴 어디다 버려놓고 혼자 술을 마시는 겁니까? 우리가 좀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좋았겠다는 (근거없는) 아쉬움은 매번 들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먼 사람도 때론 힘이 되는 거니까.. 잘 지내고 있어요? 글만 봐서는 알 수가 없어서 그러고 보면 나 맨날 이런 댓글 쓴다.. 잘 지내요? 잘 있어요? 뭐해요? ㅎㅎㅎ

    이번에는 이렇게.
    나는 잘 지내요.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러니까 June*님도 아무 것도 하지 마요.
  •  2012-11-23 23:49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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