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은은한 달빛 여운
방명록
  • 비로그인  2004-05-25 10:35
  • 어른들은..알지 못한다..
    어리다고 해서..
    고민의 크기까지..
    어린것이 아니란걸...
    어른들은..알지 못한다..

    진지하게..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날..이해해줄사람도..
    아무도..없다..ㅠ_ㅠ
    난...
    결국..
    혼자인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건..
    외로움이다..
    외..로..움..!!
    익숙한 단어이지만..
    피부에 와 닿는 친숙한 단어이지만..
    난..
    그 단어를 제일 싫어한다..
    왜냐...
    외로운건..싫으니까..
    답답하다...ㅠ_ㅠ
    큰소리로..소리를 질러봐도..
    주먹으로..가슴을 쿵쿵..
    두드려 봐도...
    답답한건..가슴에 메인건..
    내려갈 생각도 하지 않는다...
    난..
    어떻해야 할까..
    어떻게..살아가야 할까..
  • serendipity  2004-05-09 21:39
  • 오늘 아는 언니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리네요
    식날 비가 내리면 잘 산다던데
    신랑분 인상이 무쟈게 좋던데
    언니는 눈물이 글썽글썽


    오래간만에 들렀어요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
  • 문쌤  2004-05-10 23:57   댓글달기
  • ^^ 오랜만...우리 내일부터 3일 간 전라남도 일대로 학술답사 간단다. 예전 대학생 시절이 많이 그립지?...
    아무 것도 없는 서재지만 이렇게 뜸하게 라도 발길 줘서 고맙구나.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이 곳부터 꾸밀 생각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만 기다려 줘.
    과제로 피곤하고 지친 하루였지만, 그래서 뿌듯함을 더 진하게 느낀듯.ㅋ
    답사 갔다와서 연락할게. 잘 자라.

    ps. 비가 내리는 날 결혼 한 두 분의 앞 날에 축복이 함께 하길...
  • 파란동물원  2004-05-08 19:01
  • 파란동물원 놀러왔다가 몇줄 남깁니다.
    오빠가 쓰신 서평들. 잘 봤습니다. 특히, '태백산맥' , 아무래도 제가 읽은 책이라 그런지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소화'라는 인물에게서 느낄 수 있었던 묘한 매력이 다시금 떠오르는 것은 柔하면서도 强했던 그녀의 특징이 오빠의 서평과 잘 부합해서이겠죠?.....
    아무튼. 태백산맥을 읽을 때의 흥미진진했던 감정을 다시 느껴봤던 것 같습니다.
    오빠 서재에 놀러 와서. 부족한 제 독서량. 그리고 그나마도 무턱대고 읽기만 하는 독서습관..... 새삼 부끄러은 맘이 생겨요. 좀 더 많은 책 접하고, 더 넓은 안목을 가져.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볼랍니다~. 종종 찾아올게요. 계속해서 좋은 책들 추천해 주시와요. 이만 안녕히.....
  • 문쌤  2004-05-10 23:43   댓글달기
  • 파란동물원^^ 오빠가 답이 많이 늦었제?ㅋㅋ 오늘 신쌤 과제 때문에 학교에서 홀딱 밤 새고 정말 잠와 미치는 줄 알았다. 1교시 수업부터 비몽사몽이었고 오늘 하루 정말 뭘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오후에는 피로에 전 몸을 끌고 군대에서 휴가 나온 동기 녀석을 접대하고 ㅋㅋ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컴터 앞에 앉은 김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이 답글은 달아야 할 것 같아서..하하 당신은 소중하니까.ㅋㅋ
    파란동물원 덕분에 다시 정하섭과 소화를 떠올려 본다. 내일 떠나는 학술답사지 중에 벌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만 해도 내겐 설레고 기쁜 일이다. 우리 벌교 가면 태백산맥 이야기 많이 해 보자. 야~~ 신난다.ㅋㅋ
    근데, 어디 소화 같은 참한 처자 하나 없나? 그럼...^^;
    ㅋㅋ내일을 위해 이제 잠의 나락으로 떨어져야 겠다.
    낼 아침에 보자.
  • 안드레아  2004-05-02 14:33
  • 히야 하이..하이쿠감상문 쓰다가 와 봤당..
    쓰기 넘 힘들다..아....
    빨리 써야 하는데..ㅋㅋㅋㅋ
    참..아프다며?? 이제 나이도 있으니까 몸조리잘하고..ㅋㅋㅋ
    월요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봅시다~~
  • 문쌤  2004-05-04 20:53   댓글달기
  • 오~~ 안드레아 ㅋㅋㅋ 오랜만에 해 본 야간 족구에 흐뭇하다. 뱃 속은 찜닭으로 든든히 채웠고... 으하하 기분 좋다.
    지금 레포트 때문에 전산정보원에 와서 헛짓 중이다.
    도서관에 있을 안드레아...하하 영 어색하구만..ㅋㅋ 열심히 공부하길...
    그리고 싸이 들어가면 아는 척 하꾸마...또 보자.
  • 컨츄리  2004-03-31 10:32
  • 띠사로운 날씨군..

    앰티는 잘 다녀 온거야?
    요즘앰티는 술안먹고 봉사활동도 하고그런대면서~(졸업한지 아주 오래된듯)
    요즘이 아마도 일년중 가장 희망적이고 포근한 계절이 아닐까~~
    낼은 실과시간에 꽃이름 조사해 오라고 해놓고 한시간 나가서 놀아야 겠다.ㅎㅎㅎ
  • 문쌤  2004-04-09 10:03   댓글달기
  • 진짜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와 봅니다. 집에 인터넷이 고장나는 바람에...저는 지금 도서관에서 책보다 잠깐 여기 들어왔슴다. 형은 수업 중이겠네요...형이 있는 학교도 꽃이 만개했겠죠?... 아침에 캠퍼스를 거닐다 바람결에 날려오는 벚꽃비를 맞는 기분은 싱그럽기 그지 없습니다. ^^ 중간고사 끝나고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계속 행복한 선생님 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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