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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달빛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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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 그리고 극한의 효율! 지금 내게 필요한 것들을 잘 담고 있는 책이다. 표지의 날개처럼, 날자! 한 번만 더 날아오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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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조건 한 번에 ..]
문쌤 | 2022-11-12 22:15
우연히 다음 카페 ‘말글살이뜨락‘에서 양질의 수업 자료를 구하며 임광찬 선생님을 알게 되었다. 참 성실하게 국어 수업 및 연수 자료들을 정리해 놓으셨다는 생각에 존경심이 들기도 했다. 이 책에는 선생님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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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교사가 되는 중..]
문쌤 | 2020-05-18 16:05
진리는 복잡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단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재증명하고 있다. 내가 현재 가진 것에 감사로 충만한 것! 모든 행복의 시작점이 아닐까. 내가 구입해서 아내에게 먼저 권한 후, 나도 일독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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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문쌤 | 2020-05-18 15:55
선생님의 다음 카페에서 틈틈이 읽어왔던 수행기가 이렇게 책으로 엮여 나오니 참 반갑다. 누구나 새해 시작에 읽기 좋은, 맑은 글이다. 학생이나 선생이라면 방학이 왔을 때 자신을 되돌아 보며 읽으면 좋은, 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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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남의 시간들]
문쌤 | 2020-01-10 21:31
˝교육은 ‘내가 참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하는 과정입니다.˝ 공감하며 밑줄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성장할 때 스스로 괜찮은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학생들이 성장할 때 교사도 함께 성장합니다. 힘들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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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의 국어수업]
문쌤 | 2019-12-06 11:17
강연 내용을 자연스럽게 글로 풀어냈다. 김창옥, 그의 말과 글은 진솔하고 재미있다. 그래서 울림이 있다. 다시금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싶게 만든다. 좋은 강의는 여전히 내가 먼저 보고, 잘 메모해 두었다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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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무 일 없던 ..]
문쌤 | 2019-08-02 20:38
같은 내용의 반복, 반복은 강조! 살충제 문제의 반복, 그 반복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 세상은 인간의 것만이 아닌, 모든 생물의 것임을 인식할 필요성을 역설! 모든 변화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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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문쌤 | 2019-04-08 13:48
독후감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나오는 길에 선물로 받은 책이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가 수없이 넘어지지만 자신이 걸음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 어디서 이미 들어봤는데, 새삼 밑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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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문쌤 | 2018-01-01 01:16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를 사서 읽고 참 좋아서 아내(당시에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다. 그녀도 좋아했다. 4년 후, 이 책을 접하고 반가웠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한 시인 남편. 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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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바람이 내..]
문쌤 | 2017-11-27 18:52
학생들 진로체험학습 가는 버스 안에서 가볍게 읽었다. 그야말로 가볍게 읽기에 좋다! 크기도 작고, 글자도 작다. 잘 읽히고, 생각이 깊거나 복잡하지는 않다. 내가 좋아하는 세 단어, ‘삶,사람,사랑‘을 이 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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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문쌤 | 2017-11-09 17:33
학생들 2학기 지필1고사 기간, 14장 중 ‘영어‘장만 제외하고 모두 읽어 보았다. 선생이지만 여전히 공부가 어려운 나에게, 또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많다. 이미 교육학과 여러 공부 관련 책에서 봤던 내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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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
문쌤 | 2017-09-28 18:19
정약용, 그를 익히 알고 있는 ‘다산‘이라는 호보다 ‘사암‘이나 ‘열수‘로 불러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 책 제목은 ‘열수, 그에게로 가는 길‘이 어울린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서연,아빠,달중,미영‘이라는 인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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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그에게로 가는 ..]
문쌤 | 2017-09-23 16:43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중학생들 국어 과외를 할 때, 이 책이 출간됐다. 과외비를 받고 어머님들께 이 책을 선물했던 기억이 난다. 책 안에 짧은 편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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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기적 살아갈 ..]
문쌤 | 2017-09-22 11:59
이 가을, 다시 읽고 싶은 책, 그리고 제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1순위! 치열하게 사시다가 하늘로 돌아가신지 8년이 지났다. 장영희 교수님의 맑고 밝은 글을 추억한다. 꿀벌은 자신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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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단 한번]
문쌤 | 2017-09-22 09:41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이 또한 살아있기에 느끼는 고통이 아니겠는가.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지금 우리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임을 가르쳐 주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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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一期一會]
문쌤 | 2017-09-20 18:58
유시민! 그의 책을 읽을 때마다 나는 한 번씩 놀란다. 외람되겠지만, 그의 가치관과 생각들이 나의 것과 참 많이 닮아있다는 느낌 때문에. 그래서 그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좋은가 보다. 삶과 죽음에 대해, 그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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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문쌤 | 2017-09-20 16:08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이 책을 펼치게 됐다. 기가 막힌 행운이다! 나는 전환의 도구 중 ‘독서‘와 ‘글쓰기‘, ‘스승‘을 중점적으로 읽었다. 울림이 있는 좋은 문장들이 많았다. ‘그 하룻밤/그 책 한 권/ 그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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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멈춤]
문쌤 | 2017-09-20 11:57
‘줄탁동시‘의 교육을 함께 꿈꾸고 실천하는 동료 선생님이 엮은 ‘첫책‘이다. 계란이 부화하기 전 병아리가 알 안에서 미세하게 쪼는 소리가 글 속에서 들리는 듯하다. 밖에서 그 소리를 듣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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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토리텔링]
문쌤 | 2017-09-14 10:37
˝동동아! 동동아!˝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딸아이가 이 그림책을 참 좋아한다. ˝사랑해! 사랑해!˝하는 목소리는 내가 딸아이에게 주로 하는 말이다. 마지막에 친구가 생긴 동동이의 모습에서 찡,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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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문쌤 | 2017-09-07 17:09
신영복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를, 학생들 수업 후 쉬는 시간 틈틈이 읽어나갔다. 1부의 ‘고전 담론‘은 천천히 곱씹으며, 2부의 ‘인간 담론‘은 빠르게 공감하며 ‘들었다‘. 이 가을, 선생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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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문쌤 | 2017-09-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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