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달밤
  • stella.K  2024-09-11 18:28  좋아요  l (1)
  • 아유, 그게 무슨 사랑법이래요? 전 좀 나이들고 보수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 감히 상상이 안 가네요. ㅠ
  • moonnight  2024-09-11 18:41  좋아요  l (1)
  • 저도요 stella.K님ㅠㅠ 한 명도 벅찬데 대단한 능력자란 생각이 뱅글뱅글@_@;;;;; 작가의 남편분은(느낌상) 아내가 너무 원하니 오픈 릴레이션십에 동의한 것 같은데 아내의 새 연인이 남자였어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하는 세속적인 생각이 뭉실뭉실-_-;;;;;;;;
  • 아무개  2024-09-14 12:05  좋아요  l (1)
  • 저의 전 연인이 자칭 폴리아모리였습니다. 저 사람이 이게 좋고 이 사람은 저게 좋고 , 이 사람의 부족한 부분은 저기서 채우고 저 사람의 부족한 부분은 여기서 채우고 그래서 나는 동시에 다 만나겠다. 이런 사고방식이었는데 문제는 제가 동의했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이 폴리인 것을 말해야 하는데 안 하더라고요. 저 포함해서 동시에 네 명 까지 만나는 걸 봤는데 흠.....결국엔 제가 힘들어서 제 풀에 지쳐 버렸지만요.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 만으로 무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상대방을 속이는 건 좀 아닌 듯 합니다. 옛 생각이 나서 이 책은 읽기 힘들 것 같아요 ^^::::::
  • moonnight  2024-09-14 12:30  좋아요  l (0)
  • 아무개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 관계라면 솔직함과 신뢰가 더더욱 기반이 되어야할텐데 말하지 않고 속이는 건 본인도 떳떳하지 않다고 마음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는거겠지요. 아무개님 정말 마음이 넓으시군요. 뱅글뱅글@_@;;;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