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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서른 남짓 나이에 5800만원이라는 거액을 전세사기당하고 한없이 절망하는 와중에도 파일럿이라는 꿈을 놓지 않는 이 젊은이를.

읽기 너무 힘들었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왜 그 사람 말을 의심없이 믿었을까. 자책하게 되는 그 마음을 나도 안다. 저자 만큼의 액수는 아니지만 나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기에.
오래 전 일이지만 아직도 아프다. 내가 왜 그렇게 바보같았을까 가슴을 친다. 가해자는 어디서 맘 편하게 잘 지내고 있으려나-_-

자포자기하지 않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였으면 이렇게 대처할 수 있었을까 반복해서 생각해본다. 부디 책이 많이 팔리길 부디 조금이라도 저자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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