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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책꽂이
  • 진/우맘  2004-07-08 13:22  좋아요  l (0)
  • 흠....게으름탱이 엄마를 둔 울 아이들이 불쌍해요...TT
    저는 끈적끈적 질척질척 꾸물꾸물한 것들은 다 싫어하지만....진/우가 조금 더 크면, 싫은 것도 함께 해야겠죠? 또 알아요? 막상 가 보면 신날지도...에휴....
  • 즐거운 편지  2004-07-08 18:22  좋아요  l (0)
  • 저도 그리 부지런한 엄마 아니랍니다... (갯벌 가기전 날 취소할까를 수도 없이 생각했으니까요) 처음엔 신발도 안벗겠다던 녀석이 나중엔 나오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매끌매끌 미끌미끌 쭈르륵~ 넘어질듯.. 넘어질 수도 있구요. "생각보다" 느낌이 재미있던 걸요. 여벌 옷도 가지고 가고 아이들은 양말을 신기게 하더군요. 작년에 갔던 <소래해양탐구 학습장>은 깊이 빠지는 곳이 아니라 유아들이 가기에 적당했었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엄마는 아이를 위해 노력해서 장수하늘소도 키우고... 온갖 곤충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더군요. 3년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기까지에...^^
    그 엄마같은 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근처도 못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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