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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하게 읽는 밤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 12,600원 (10%700)
  • 2010-04-19
  • : 3,222
˝그 신부님도 나도 이제는 저애들 위해서가 우리를 위해서 사형제 폐지운동을 하는 거야.˝ 수녀님의 입을 빌어 작가가 말했다. 인간은 모두 얽혀있다는 사실쯤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작가의 글만 읽으면 눈시울이 붉어졌던 이유를 알 것 같다. 우린 함께 울고 있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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