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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고양이와 나
  • Falstaff  2026-04-06 16:56  좋아요  l (0)
  • 이과 출신이라 문학개론 신청해서 들어갔었습니다. 그랬더니 중세영어 전공자인 서지문 강사가 <켄터베리 이야기>를 교재로 써서 두 번 강의 듣고 수강 취소한 적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주 오래 세월이 지난 다음에 읽어봤습니다.... 제가 읽은 건 한국외대 출판부에서 찍은 책이었습니다. 히스 레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기사 윌리엄>에 제프리 초서가 조연으로 뜨잖아요, 그래서 새삼스레 <켄터베리...> 읽은 겁니다. 당시엔 표절 개념이 없었는지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이야기 몇 개가 그대로 올라 있더군요. 사는 게 다 그렇지요. ^^;;
  • 하이드  2026-04-06 17:00  좋아요  l (0)
  • 저는 제이슨 레이놀즈 책 읽는데, 주인공이 캔터베리 숙제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보다가 주문했더랬어요. 데카메론도 펭귄 미니북에 나온거 서너개만 읽었는데, 엄청 막장스럽고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캔터베리 이야기에 데카메론 이야기 올라와 있는건 몰랐네요. 캔터베리도 재미있는 이야기 시합이니깐 재미있겠죠! 이번에는 공부로 안 읽고, 걍 재미로 술술 읽히는만큼만 읽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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