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문
  • icaru  2007-01-26 17:34  좋아요  l (0)
  • 눈매가 부드러워지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이안이 모습...
    근데 정말요...얼마나 컸나 보고 싶어요.

    "엄마가 화를 내서 미안한데...,"와 같은 말은 막상 부모가 되어 화를 내게 되는 상황에 처했을 떄는 잘 안 나오는 멘트인가봐요~ 하긴.. 누구에게건 미안하다고 말하는 법은 쉽지가 않아서... 이 책도 비덜프의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과 같은 맥락의 책인것 같아요...
  •  2007-01-26 17:34  
  • 비밀 댓글입니다.
  • 내가없는 이 안  2007-01-27 02:49  좋아요  l (0)
  • icaru님, 그래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
    이 작은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요, 웃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어요. 녀석이 숙제라면서 엄마를 그리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살짝 긴장시키는 거 있죠. 엄마 화내는 거 그릴까? 하는 바람에 화들짝 놀랐어요. -.- 이 책은 비덜프 것과는 달리 그냥 실용서예요. 아이를 학교 보내기 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를 위한. 헤헤.

    속삭인 님, 그럼 제가 거짓말을 많이 했다는 건데... ^^
  • chaire  2007-01-27 09:30  좋아요  l (0)
  • 이안이 보여주세요. 예에전에, 오래전에 올렸던 모습보다 한참 자라, 이제 어른스러울 정돌 거 같아요.
  • 내가없는 이 안  2007-01-28 17:27  좋아요  l (0)
  • 많이 크긴 했어요, chaire님. 반항도 하고, 우기기도 하고... 이제 슬슬 걱정이 돼요. 나중에 대화 안 되는 엄마가 될까봐요. 근데 뭐 드러낼 만한 사진이 있어야죠, 열심히 찍어주는 엄마가 아니라서. ^^
  • 반딧불,,  2007-02-02 09:47  좋아요  l (0)
  • 화법은 연습해도 깡그리 잊어요.
    아무리 많이 공부를 해도 모르겠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참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아이가 나를 키운다는 것을요.
  • 내가없는 이 안  2007-02-02 14:57  좋아요  l (0)
  • 아, 반딧불님, 정말 반가워요! 아이가 절 키운다고 생각될 때가 많긴 한데요, 그걸 잘 잊어먹기도 잘해요. 버럭, 발끈, 화낼 땐 제가 미워죽겠어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