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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부엌에서
  • 아영엄마  2004-12-29 03:31  좋아요  l (0)
  • 흐흐~ 아이들이 나름이죠 뭐.. 우리집 큰 딸냄이는 사진 찍을 때마다 이상한 표정지어서 뭐라고 했더니 이젠 안 찍는다고 피해버리곤 하네요. 녀석이 눈(각막 손상에 따른 눈부심 현상이라고나 할까...ㅜㅜ)이 약해서 플래쉬 터트리는 게 싫어서 더 그럽니다. 둘째는 카메라 들이대면 딱 서서 웃는 표정 짓는 것이 아직까지는 사진 찍는게 좋은가 봐요.. 음.. 님네 잘난 차력사 두 아들 보니 아들을 낳아야 할 것 같은!!! ^^;;
  • starrysky  2004-12-29 04:32  좋아요  l (0)
  • 와, 진짜 잘생겼네요!! ^^ (꽃미남에 약한 스타리~)

    밀키님의 미모를 이어받아 한 미모 할 것이라 짐작은 했지만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근데 이 한방의 사진 때문에 귀여운 게로가 삐졌다니 안타깝군요. 게로야, 스타리 아줌마를 봐서(니 어딜 봐서?;;) 기분 풀렴~ 바무는 정말 듬직한 큰아들 분위기. 아, 좋아요, 좋아~ ^^

  • 날개  2004-12-29 10:21  좋아요  l (0)
  • 늠름한 아들들이시군요.. 아무래도 소파가 남아나지 않을듯 싶네요..흐흐~
  • panda78  2004-12-30 00:25  좋아요  l (0)
  • 오와- 정말 잘생겼군요! 마지막 사진에 게로 표정이 뚱-하다 했더니 삐졌군요,큭큭. ^^

    바무 표정이 참 예쁩니다. 진정한 꽃미남-
  • 밀키웨이  2004-12-31 01:02  좋아요  l (0)
  • 하하하

    저도 역시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이기에 님들의 칭찬에 그저 입이 함지막만하게 벌어질 뿐이옵니다

    그러나!

    정말 잘 생기지는 않았어요.

    큰넘 바무는 눈이 쫌 땡글땡글에서 귀염성 있어 보이고 쪼매 아주 쪼~~매 똑똑해보이는데 그나마 너무 장난꾸러기인지라 벌어놓은 점수를 허구허날 까먹는 넘이구요

    작은넘 게로는......ㅠㅠ

    말을 못합니다.

    고집 고집 고집...

    거기다 얼마나 꼴통인지 하나를 가르쳐주면 하나는 똑소리나게 아는데

    둘을 가르쳐주면 먼저 알려준 하나까지 몽땅 다 까먹고 헷갈려하고....ㅠㅠ

    이녀석이랑 씨름하다가 제 머리에 아주 스팀납니다요...ㅠㅠ

    그나마 아직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제법 미술에 소질을 보여서

    저와 옆탱이에게 '돈을 많이 벌어놔야 한다'는 부담감을 팍팍 주고 있는 넘이지요 ^^;;;;



    울 집 소파랑 침대는요, 수명이 2년을 넘기지 못한답니다.



    아..그리고 마태님.

    담에는 진정한 차력을 보여드립지요, 병뚜껑 맨손으로 날리고 가슴팍에 찬 쇠고랑 끊기 등등등 ㅋㅋㅋ
  • 마냐  2005-01-01 01:03  좋아요  l (0)
  • 으하하, 든든하시겠슴다. 언제 소리소문 없이 슬쩍 오셨슴까..제가 깜빡 놓칠뻔 했더이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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