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퇴원하고
한달동안 가만히 있는것도 참 불편하고 힘들다는 사실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이제 겨우 씻는정도?
아무때나 깜짝놀란만큼 통증이 수시로 찾아오고
손을 멀쩡하니 내가 원하는건 할수있을줄 알았다
발가락에 철핀 꽂아놓고 발바닥뼈 튀어나온부분 떼어없애고
3군데 찢어 꿰매고
이래놓으니 신경이 너무 쓰이고 아프니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통증이 조금이나마 희미해지는거 같다
그래도 아직 갑자기 깜짝놀라게 통증이불쑥 찾아온다.
지금 만사 귀찮고 힘들어도 자기가 원하는곳에 잘 걸어다닐수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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